도혁은 친구들에게 인사조차 않고 식장을 빠져나왔다. 까닭을 알 수 없는 개운함이 그의 몸을 싸고돌았다. 바깥으로 나와 바람을 쐰 탓일까.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하세요? 포스트를 구매하고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해보세요.

  • 텍스트 3,219 공백 제외
1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