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가기 절대 금지

평소처럼 잡소리, 개소리, 사담 마구 적고 있음.

관련 이야기는 그닥 없음


※ 혹시나 쟈니스 실드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테니 

확실히 언급하고 지나가는 게 맞겠지?

과거부터 성착취 소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90년대부터 덕질한 찐 고인물은 아니므로 

한창 덕질할 때 관련 정보를 1번도 접한 적 없다 

알고도 덕질하는 건 미친짓이지

어떻게 그러고 사니...

알면 알수록 혐오감이 생기는 일본인데

덕질을 놓지 못해서 마지노선으로 일드는 붙잡고 있네

애초에 커뮤 활동을 거의 안 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지금도 혼자 삽질하며 놀고 있는데

이러면 정보 습득이 느릴 수밖에 없음


BBC 보도 나왔을 때 처음 알았는데

그때는 이미 쟈니스 노관심 상태라 

방송도 보려다가 말았음

굳이 드러운 내용 보고 충격 받느니

검색하면 정리된 내용 많으니까 글 읽는 게 편하다



검색하다가 간잽은 하게 되지만 

확실히 구덕질이 되버려서 타격감은 거의 없음

피의 실드를 치는 덕후가 안타까울 뿐이지

흑역사만 늘어나는데...


편히 눈 감은 게 가장 문제네

지옥 가서 평생 고생하길 할배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덕질사를 일일이 기록으로 남겨두진 않으므로

언제 쟈니스 덕질에 관심이 확 줄었는지 모르겠다.

확실히 기억하는 건 

아라시 활중 기자회견 즈음에 이미 덕질 반 놓은 상태였다는 거

그전에도 쟈니스서 일드, 배우 덕질 중심으로 옮겨갔고

요즘 쟈니스 아오안이다.

나니단 데뷔할 때 간잽은 해줬지만

그 덕질이 꾸준히 이어지지는 않았음


포스타입 최근 기록에서 보듯

최근 덕질은 에비단 올인이고

이 짓거리도 언제 쫑나서 다른 곳으로 옮겨갈지 모름

본투비 잡덕에 라이트 덕질이 본질인 덕후 DNA라

최애한테 감정이입 오지게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내 가족도 지인도 아닌 사람인데

감정이입 오지게 하면 뭐하겠음 ㅋㅋㅋ (자아의탁 덕질이 가장 못할 짓임)

타쿠야에 대해 끄적인 거 보면 

감정이입 오지게 한 거처럼 보이지만

당시에 생각나는 걸 글로 옮겨놨을 뿐

실제 내 입장을 적으면

그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솔직히 관심 없음

나와 직접 연관이 없는 한

내 덕질에 재미 요소가 좀 더 생기길 바랄 뿐이지

끄적임은 덕질 재미 요소 중 하나인 궁예질에 가까움

 

덕질에 돈 많이 투자하고 

직접 만나러 가고 

돈 버리는 사람은 그렇게 하던지 말던지

어차피 나와 연관이 없기 때문에 

굳이 그러지 마세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덕질로 똥을 밟으면 알아서 깨닫게 될 테니까.. 그때면 이미 많이 늦었지만

뭐... 그건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니 알아서 하시고요.


기자회견을 4시간 넘게 했다는데

굳이 보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고요

덕질이 흑역사라고 하는데

솔직히 일본문화 덕질 자체가 본질적으로 흑역사이기 때문에(역사 관계를 청산하지 않는 한 흑역사임)

아는 만큼 보이는 게 많기 때문에 내 입장은 흑역사로 생각하진 않음

일어를 통해 자아를 찾았고 성취감도 얻었고

얻은 게 더 많은 덕질이었음

무엇보다 덕질에 미치게 돈 쏟아붙는 성향이 아닌 게 크다 (음반 몇 백장 사면 나한테 남는 게 뭔데... 이해불가 덕질 1등이 그거다. 똑같은 거 여러 개 사는 것도 이해되는 건 아닌데 소장용, 소비용 뭐 이렇게 나누는 사람도 있으니 이거야 그러려니..)

예전에 사진집 구매가 취미였는데 돈에 쪼들리니 어느새 뇌에서 삭제됨

미나쇼 사진집이 몇 년만에 구매한 것일 정도로 소비 생활이 없었음



아라시 입덕하고 초반 생각하면...

일어 못해서 열등감에 사로 잡히고

파미 가입하기 힘들어서 아쉽고..

그런 감정이 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이야...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님

라이트 덕질만큼 편하고 좋은 게 없음

(일편단심, 지조 그 따위 태클 안 받습니다. 요즘은 이리저리 좋아해도 비난을 덜 받지만, 과거는 ㅎㄷㄷ...)

얼마전 밋치가 쟈니스 열풍 다시 일으키고 싶다고 했었는데

지금 이 상황을 고려하면 개소리네 ㅋㅋㅋ

그 발언 들으면서.. 그게 가능한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쟈니스가 들어간 그룹명이 워낙 많아서

구린데 왜 저러나 싶은 생각을 했었지만

워낙 굳어진 전통이라 접하다보니 이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ㅋㅋ


독점이 무너질 생각을 안 해서 언제까지 지속될까 싶었는데

역시 세상에 영원한 건 없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까


1명이 모든 걸 독점하다보니

오너 리스크가 심해서 후폭풍도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규모가 커질수록 분업, 팀화가 되는 건 당연한데

분명 중구난방으로 운영했겠지

이 사태가 되었는데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행태를 유지하는 걸 보고

진짜 이게 일본 국민성이 맞구나 선입견이 안 생기는 게 이상하지


현재 쟈니스 탈덕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감정이 더 메마른 건지도 모르는데

내 인생이 힘들어서 그런가.. 기록으로 남긴다고

끄적이고는 있는데 감정이입이 확 되지 않음

이것도 왜 적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고 ㅋㅋㅋ


최근 드라마 말고 예능도 거의 안 챙겨보거든

일상이 바쁘다보니 다른 거 신경 쓸 여유가 없기도 하고

그만큼 예전에 비해 덕심이 많이 사라졌다는 생각을 함

미나쇼2 나온다길래 기대했지만 그걸 실망으로 돌려준 제작진도 있고

어제 트릴리온 게임 존버해서 봤는데 9화 뭐냐 싶고 ㅋㅋㅋ

10화로 마무리가 되려나 싶었는데 이거 11화 마무리할 거 같음


드라마만 그나마 잘 챙겨보고 있고 나머지는 뭐...

앞으로도 일드, 배우 위주로 보는 생활이 지속될 걸 아니까

계속 아이돌 덕질을 지속하니까 이 생활을 늙어서도 유지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취향도 변하고

영원한 건 없더라

결국 하나 둘 덕질을 놓게 되고

나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더라고



굳이 흑역사로 취급할 필요도 없고

다만 그지같은 거 실드는 치지 마시길...

일본 실드칠 게 뭐 있다고 ㅋㅋㅋ




쟈니스가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일본 그룹은 케이돌에 비해 실력차가 확~ 난다

그 중 실력 괜찮은 일명 본투비 재능을 가진 자들이 섞여 있지만

그건 내가 노력해서 찾아야 하는 수준...


내가 실력 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입덕한 아티스트는

여자 그룹은 Perfume

남자는 트리플에이 니시지마 타카히로

쟈니스는 실력으로 입덕한 적 없음.


에이백스가 나쁜 소속사는 아닌데

어차피 스더, 켄온, 호리프로에 소속되어도 

남자 그룹 소속이 되면 쟈니스에 밀려 찬밥 신세가 되는 게 현실이므로

트리플에이도 예외는 아니었음

내가 관심을 끊은 사이 엠스테에 출연한 닛시를 보고 얼마나 놀라는지

그때 트리플에이는 돔 투어하고 있더라고?

몇 주년 콘서트를 홀, 아리나에서 하던 영상만 보다가

오랜만에 돔 투어하는 걸 보고 있으니 얼마나 격세지감이 느껴지던지

내가 안 보던 사이 멤버 탈퇴도 다수 일어나고

마지막이 너무 안 좋아서 그게 좀 그렇더라..

결국 닛시도 에이백스 나와서 독립했더라고

게츠쿠 오랜만에 나왔을 때 참 반가웠는데 그게 연기 마지막처럼 된 거 같아 그렇다

고스트 프렌즈 아직도 그리워하잖아...

라이브, 댄스 모든 능력치를 갖춘 멤버라 좋아했음


케이팝은 기본 실력을 갖추고 데뷔해서 일단 괜찮은 편인데 (최근 데뷔한 4세대 이후 해당사항 없음. 잇지는 확실히 잘하긴 하더라..)

일본은 중구난방 육성 시스템이라 그런지 잘하는 멤버를 발굴해야 하는 수준

에비단도 계속 보면 실력이 괜찮아 보이는데

여기도 컨셉 영향도 받아서 케이팝 보다가 이쪽으로 넘어오면

부족한 게 확 보이니까 일단 감흥이 덜함

사전 정보가 있다보니 애초에 큰 기대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재능있는 사람을 발견해서 반가웠던 거지

요시다 진토는 밀크 컨셉이 그 따위라 그렇지

제대로 만들어주면 확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초특급 노래를 많이 들었다보니 타카시 목소리에 익숙한데

타카시는 내 취향 보컬은 아닌 거 같음. 초특급 노래를 들으면서 그닥 정이 가질 않더라고


사노 하야토 필모로 시작한 대수롭지 않던 덕질인데

그게 밀크 덕질로 확장되고

요시다 진토를 눈에 들어오게 만들었네 ㅋㅋㅋ

에비라이 건성으로 봤을 때도 확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밀크는 빅터 레이블이니 앞으로 마케팅만 잘하면 떡상 가능성은 있으니까

올해 아리나 입성했으니 근 몇 년 안에 아리나 투어하는 수준으로는 올라갈 거임

돔 투어는.. 모르겠다. 지금 상황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지만

그건 에비단 전 그룹에 적용되는 사항

앞으로 FAKE MOTION 같은 프로젝트가 또 나오려나 모르겠네

그때 코로나 맞물리는 바람에 이벤트가 축소된 거 같음

초특급, 딧슈는 전 멤버가 출연했지만

이하 후배조는 선발로 나온 느낌이고

밀크 파라비 예능 보니까 예능돌 소질은 충분한데

조만간 레귤러 생기면 좋겠는데

사노 개인 스케줄이 많아서 지속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멤버들끼리 쿵짝 잘 맞는 거 유튜브 영상에서 잘 보이니

스더가 영리하게 추진을 잘 하면 좋겠는데 힘 좀 써주시길


초특급 영상 백업하다가 부활한 아베마 영상 백업인데

현재 겐지부까지 파게 될 형국이라

얼마전 운 좋게 받은 늑대군 영상을 이제야 보기 시작하네

받은 당시에는 츠나 케이토랑 이노우에 소라만 생각했는데

겐지부 멤버도 있고 이번 분기 벨드 나오는 배우도 있어

남성 5명 중 4명을 아는 상태가 되버림 ㅋㅋㅋ

2021년 영상이라 2년 전인데 고1이라고 해서 깜놀했네

겐지부 나이가 어린 줄 몰랐지

찾아보니 2000대생이긴 하던데

라이더를 고딩 때 했구나

뭐.. 오쿠 토모야도 현재 고딩인데

예전보다 캐스팅 임팩트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라이더 전통을 어찌 잇고는 있네

역시 라이더가 신인 찾는 건 잘하는 편이니...


언젠가 후미야 출연한 영상도 풀리겠지?

그거 존버하고 있네 ㅋㅋ

후미야 출연한 건 이미 찾아서 다 보긴 했는데

소장용...




이왕 쟈니스 하락세 탄 김에 

궁예질 개소리 더 적어보면

이 기회를 스더가 잘 활용하면 좋겠다

일단 아사히는 쟈니스랑 관계가 겁나 끈끈해서 입성하기 글렀고

후지, 니테레는 힘 쓰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지상파만 못 뚫어서 그렇지

초특급 데뷔하고 BS에서 레귤러 드럽게 많이 했으니까

BS 레귤러를 지상파 레귤러로 옮겨주면 참 고마울 거 같은데

스더 힘 좀 써보지??

사바사바만 잘 하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후지도 쟈니스 레귤러가 너무 많이 포진되어 있다보니...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추후 그렇게 되면 좋을 거 같고


니테레는 FAKE MOTION 프로젝트 했을 때

스더 하면 되는데 왜 지금껏 안 했어??

이 생각이 확 들었단 말이지

힘 좀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최근 추세는 테레토랑 이리저리 많이 엮어서 하다보니

그래서 생중계도 U-NEXT로 갔나 싶음 (현 시점 U-NEXT와 파라비 통합)

추가 설명을 적었는데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더 풀어주면

파라비는 TBS, WOWOW, 테레토 3사의 통합 OTT임

올해 중반 유넥스트와 통합되고 기존 파라비 사이트는 문 닫았음

현재 겐지부 드라마가 테레토에서 방영중이고

BS-TBS 드라마도 밀크랑 겐지부 멤버가 출연하는데

장르가 호러인 거 같아서 알고도 방치중






감정이 메마른 가장 큰 이유가

어릴 때 사람 믿어서 뒤통수 당하고

사람을 믿어서 당한 게 많다보니

나이를 들어서 사람을 안 믿게 되고

성인으로서 기본 스탠스는 사람과 깊은 관계로 가는 건 선호하지 않음


깊은 관계가 되는 마지막은 고딩이 끝이라 생각한다

대학부터는 철저한 이해관계로 시작되는 인간관계라

이때부터는 사람과 엮이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인생이 피곤해지고


세상살이에서 가장 무서운 게 사람이고

가장 못 믿을 게 사람이다

좋은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훨~씬 많음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가족도 못 믿는다 소리가 나오는데




언제나 끄적이는 것처럼 연관성 없는 개소리를 막 적었네


모든 덕후가 자아의탁 덕질을 하지 않고

내가 행복한 덕질을 하길 바란다


라이트 덕질이 좋은 이유는

깊게 덕질하지 않으므로 경제적 타격이 덜하고

일상에 방해되는 요소가 거의 없음


어릴 때는 라이트 덕질이라도 덕통사 일어나면 며칠간 지속되기도 했는데

확실히 내성이 생겼는지 요즘은 덕통사가 와도 며칠을 가진 않더라고

밀크 찾아보고 1~2일 만에 겐지부로 갈아타는 거 보면 ㅋㅋㅋ

언제나 새로운 재미를 찾아다님


세상에는 재미있는 게 정말 많음

일편단심이 가장 어리석은 덕질이라 생각함

물론 그런 분도 있을테니 그런 분은 그렇게 살고요

난 내 방식으로 즐거운 덕질을 하고 있을 뿐


그냥 이런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며 읽어주세요. 태클 안 받아요.

내가 이걸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므로..

오지랖 피우는 게 얼마나 의미없는 짓인지 깨달은 후로

고립되어 덕질하는 걸 선택한 거 같음

능력만 되면 이만큼 편한 덕질도 없다

*덕질 키워드: 드라마, 영화, 배우, 아이돌 주로 일드, 일영 시청 취저 작품 만나면 생산적 덕질 *생산적 덕질: 캡처, 움짤, 영상편집, 자막제작, 번역 ※주의사항: 본투비 잡덕, 일상적인 비교질, 내로남불 덕질 링크 복붙한 글이 꽤 많음 원글러 님 허락 없이 막 링크해서 ㅈㅅ 싫다면 개인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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