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의 무단전재를 금지합니다.
- 가명: 야마다 타로耶麻田太郎
- 본명: 후츠노기 요시오風通芒 義雄
- 나이: 54세
- 키: 174cm
- 체형: 보통~통통 사이
- 혈액형: O형
- 생일: 8월 28일
- 머리색: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검은색
- 눈색: 옅은 검은색
- 일인칭: 나私
- 이인칭: 그쪽そちら/일반인들 상대로는 ~씨
- 좋아하는 것: 알아서 뭐하게
- 싫어하는 것: 인간이 아닌 존재들과 엮이는 것, 괜한 일을 하는 것.
- 좋아하는 음식: 아내가 해 준 음식
- 싫어하는 음식:
- 주로 쓰는 손: 오른손잡이
- 외형
나이에 비해 노안. 하지만 꼿꼿한 자세와 날카로운 눈동자가 딱 봐도 깐깐해보인다.
- 말투
기본적으로 정중하지만 선을 긋는 말투. 자기네 사고뭉치들에게는 다소 냉소적이다.
- 성격
나서기 싫어하고 간이 작다.(본인 평) 엮이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불법적인 일이나 누군가를 희생시키거나 하는 건 더 싫으니 결국 싫어하는 녀석들이어도 돌봐주는 살기힘든 성격(담당사니와 중 하나인 젠 평)
- 과거
평범하게 살던 공무원. 은퇴하려고 하는데 이상한 시간정부? 라는 데로 인사이동 시켰다. 나를 은퇴시켜줘라 이놈들아.
- 특징
영력은 아주 조금? 있기는 있다. [뭔가 촉이 안 좋아서 보면 거기 뭔가가 있긴 한 정도? 약한 잡귀까지는 못보고 까딱 잘못 건드리면 죽는 녀석들은 좀 소름이 돋는 정도.](담당 사니와 중 하나인 미키 측정)
- 비설
사실은 아내가 불치병이었다. 일만 하느라 아내의 병도 몰랐던 남자는 은퇴한 후 아내의 병수발이나 들려고 했지만 아내는 이혼을 원했다. 의무감으로 거기까지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였다.
남자는 상부에 불려가 매력적인 제안을 들었다.
무엇이든 들어주는 마녀의 후예. 어떤 병이든 낫게 해 주는 신비한 환상의 동물의 피를 이은 자.
상대의 마음 속의 거짓까지 파헤쳐주는 요괴를 모시는 집안의 후계.
하나를 얻고 싶다면 하나를 포기하세요.
남자는 그 끔찍하고 무서운 녀석들과 한 배를 타기로 했다.
남자의 아내는 병이 나은 후 작은 가게를 열었다. 남자는 가끔 거기에 밥을 먹으러 간다.
남자의 담당 사니와인 금발의 소녀는 물었다.
"왜 나에요? 젠 오빠는 대가 없이 깔끔하게 낫게 해 줄수 있을텐데."
남자-야마다는 말했다.
"빚지는거 같아서 싫다."
"고집쟁이시네... "
소녀는 대신 야마다의 아내에게서 야마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가져갔다. 볼래요? 하고 보여준 병에 담긴 정체불명의 액체들은 은은한 복숭앗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야마다는 아마 절대 이 일을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쓰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