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을/겨울 슈프림 스톤 아일랜드 가죽쟘바. 

2024도 내일모레면 4월인데 난 아직도 이 가죽쟘바를 생각하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에 도버 긴자에서 봤을때 입어보고 거울셀카라도 찍어두기라도 할걸. 그래야 매물 나오면 갈등없이 바로 사지... 제기랄!! 룩북의 백인들처럼 멋진 몸은 아니지만 저 선그라스 달린 모자를 쓰고 동네에서 가장 수상한 아재가 되고 싶어. 천국보다 더 수상한 늙남. 요즘에는 돈과 약간의 시간을 쓰는 것만으로 손에 뭔가가 들어오는 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더 낫지 않은가 생각해... 이루어지지도 않을 인간관계를 바라보는것보다 이쪽이 오히려 내 분수에 맞는 걸지도.그래서 어제 셀렉트 샵 쑈핑몰 1000개 즐겨찾기 추가했다 이기야. 불만 보면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쑈핑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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