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매번 말하지만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그냥 모두의 인생에 한번쯤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 144번 정도 될까 말까한, 평범한 일반인이다. 애초에 내가 전문가였으면 방 안에서 킹덤을 보는게 아니라 킹덤 촬영장에서 출연진 채점하고 있었을 것이다. 알못이 떠든다고 비난해봤자 의미가 없다. 알못이 떠드는 이런 글에 킹받는 기구한 인생이 되는게 싫다면 그냥 글을 읽지 말길 바란다.

무대에 어떤 서사와 대단한 장치가 있는지 다 알진 못한다. 다 알고 쓰는 거라면 평론가로 데뷔를 하고 말았을 것이다. 이 글은 그런걸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가 못했고 잘했다를 따지려는 의도도 없다. 그냥 일반인이 방송을 중반까지 보고 느낀 전반적인 회의감에 대한 기록이다. 

킹덤 이야기를 정말 지겹도록 하고 있고, 이 포스타입에 로투킹부터 따지면 킹덤 관련 글은 오늘로 4번째이다. 이렇게 불만이 많다면 왜 방송을 보는가 물을 수 있을테니 나도 질문을 던진다. 

왜 너희들(대중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펜트하우스(막장드라마)에 시청하는가?





킹덤인가 무덤인가

망했다.

이 방송은 정말 끔찍하게 망했다.

방송하기도 전에 출연진과 MC가 병크를 터트리고 하차한 것부터가 담당 피디의 조상님이 보내는 워닝싸인이었다.

이 방송은 킹덤이 아니라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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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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