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손에 반깁스를 했습니다.=_=;;

게다가 병원대기가 길어 지면서 컨디션이 많이 저하 되어 버려 며칠간 아무것도 못 하고 쉬고만 있었습니다.

오늘은 부디 대기2시간은 안 넘어가기를..ㅠ.ㅠ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궁굼 하지만 읽지 못하고 미루고 있었던 벨 소설을 읽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부터는 소설 보는 시간이 거의 없어지는 바람에

길게 아플 때가 아니면 읽을 여유가 없네요.ㅜ.ㅡ



전작을 재밌게 봤던 작가님 소설이라 궁굼하기도 해서 읽기 시작 했는데, 개인적으로 인쓰력 있는 수캐릭을 힘들어 하는 지라 혼란해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ㅋㅋㅋ

 

다공일수에 주인공 외에 인쓰력 강한 캐릭터가 꽤 있어서 혼란한 가운데 

그나마 믿을 수 있을 만 한 공캐릭 주식 하나만 믿고 달리고 있어요. 

(권목석 주식 제발 터져라ㅠㅠㅠㅠ어흐규ㅠㅠㅠ)


현재 2부 초반을 달리는 중인데, 알고보니 3부도 있지만 아직 미발행이라는 리뷰에.

이걸 다 읽고 3부 발행을 기다렸다 할지

나중에 3부 나오면 몰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마냥 손을 안 쓰기에는 굳을까봐 좀 걱정이 되어서

빼꼼 나온 손가락으로 눌러가며 손을 잠시 풀어봤습니다.

차분한 머리인데 부유중이라 펌같이 붕 떠버렸네요. ㅎ.ㅎ 얼굴도 첫 낙서보다는 인쓰력이 좀 부족해 졌는데 나중에 다시 낙서 해 봐야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낙서동안 실행취소 누를 일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생각 해 보면 사이즈가 큰 그림 그릴 때가 아니면 그렇게 무리가게 누를 일이 없긴 하더라구요.

요새 올리지 못하는 큰 그림들을 자주 많이 그려서 자꾸 이런가 봅니다.-_-a...


일러스트. 낙서를 주로 합니다. AI학습금지, 허락없는 2차 가공과 컨텐츠의 이동을 금지 합니다.

Post Book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