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켜봐주세요! ]

라디스카엘의 명예를 걸고, 뭐든 해내겠어!




[이름]

엘로디 N. 라디스카엘

Elodie Neres Ladiscael


[성별]

XX 


[나이]

15


[귀족/평민]

귀족


[키/몸무게]

156cm/45kg


[외관]


(외관 다운로드 링크)

구불구불 흘러내리는 갈색 머리카락과 또렷한 잿빛 눈동자. 목에는 가문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걸고 있다. 신발은 머리와 비슷한 색의 가죽 구두, 그 안에는 하얀 발목양말.


[성격]

< 오만한 / 다혈질의 / 쾌활한 >


가문을 지나치게 사랑한 나머지 남들과 대화할 적에 다소 뽐내듯 말하는 경향이 있다. 

"라디스카엘의 명예를 걸고~"

"우리 가문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아."

 "당연하지, 난 라디스카엘이니까!"

하는 식으로 우쭐거리는 것이 그 간단한 예. 


또한 쉽게 흥분하고 욱하기도 하는데, 역시나 가문 이야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제 소중한 라디스카엘이 조금이라도 깎아내려질 조짐이 보이면 곧바로 결투를 신청하는(...) 기행을 선보일 수 있으니 주의. 이러한 이유로 어릴적 가벼운 드잡이는 일상이었다. 아버지로부터 꾸중을 들은 이후로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듯.

화내는 것 외에도 쉽게 슬퍼하고 쉽게 감동받고... 감정의 변화 폭이 아주 큰 편이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뻤다가 슬펐다가 즐거웠다가 불안했다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이를테면 기분파다. 하지만 눈물을 흘릴 상황에서는 꾹 참고 버티는 경향이 있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수야 없지.

엘로디는 라디스카엘이니까!


그래도... 아마 타고나길 고운 심성의 소유자이다. 가문의 통제만 없다면야 남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친구를 살뜰히 챙긴다. 장난치는 것도 재미있고, 왁자지껄 수다를 떠는 것도 좋아하는, 영락없는 열다섯살 아이.


[기타]

생일은 5월 31일.

라디스카엘은 예로부터 무역을 통해 큰 부를 축적한 명문 귀족가였다. 선대에서 궁정의 고위 간부를 몇 차례 배출한 바가 있으며, 관직 외 문화/예술 등 다방면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따라서 그들은 가문의 품위와 명예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어릴 적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아 온 엘로디는 그 또한 가문을 위해 헌신해야 함을 일찍이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마다하지 않았다, 가문의 명예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니까!

왕권의 수혜를 입은 귀족가의 자식이니만큼 혁명이라는 단어 자체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장래에는 가문의 명예를 위해 왕립 기사단에 들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는 가문 전체가 바라는 것이며, 아버지가 바라는 것이고, 라디스카엘이라면 마땅히 해낼 수 있어야만 하는 일이다.

취미는 꽃꽂이, 홍차 우리기와 다과타임 즐기기, 검 손질하기, 승마.


[소지품]

- 전용 케이스에 들어 있는 찻잔 세트

- 꽃꽂이용 가위

- 레이스가 달린 손수건


[선관]

-


[스탯]

공격력 ■■□□

민첩 ■■■■

행운 ■■□□

체력 ■■■□

총합: 11



당신의 삶은 가치 있습니까?

당연하지! 가문의 명예를 위한 삶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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