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작은 역에서키도2016.07.20 · 조회 40 · 좋아요 0 찢어진 손톱이 간지럽다텅 빈 역사를 둘러보고는 손끝을 핥았다막차가 오기까지 2분이 남았다2분간 무엇을 할까스크린 도어를 새로 만드는지 기둥만 세워져 있다다른 역처럼 시와 그림이 생길까문득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시간을 확인하고 가방을 정리했다신발을 벗었다키도 키도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이전글서서다음글혼자글 주저리구독자 1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