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올리기 전 자투리로 올리는 간단한 영픽 감상법 추천글입니다!


🤍 추천 1위. 네이버 웨일 앱/브라우저

- 장점: 파파고 웹번역이 무제한!

- 단점: 설치 필수

🤍 추천 2위: 파파고 앱 웹번역

- 장점: 파파고 웹번역!

- 단점: 설치 필수, 자체 브라우저로는 배경색이나 글씨 크기를 조정할 수 없다. (눈 빠짐)

🤍 추천 3위: 읽기모드 활용

- 장점: 설치 불필요. 큰 글씨, 눈이 편한 배경색 설정 가능

- 단점: 실수로 가장자리 톡 건들였다가 읽던 지점에서 튕겨나와 미아 되는 수가 있음. (치명적. 경험담 다수) 때때로 다음 챕터로 끝없이 이어질 때도 있음(경우에 따라 장점)

🤍 추천 4위: epub 또는 pdf 다운로드 (아오삼 한정)

- 둘 다 한 챕터씩이 아니라 전체 작품이 받아지므로 부담스러워진다...

- epub은 이북 파일로, 가독성은 최고지만 마음껏 사전 찾고 표시할 수 없다는 제약이 큰 단점

- pdf는 자유도는 높지만 폰트 크기 고정으로 오히려 읽기에는 불편하다


🤍 기타 방법들

기타 1: 팬픽션넷 앱 (팬픽션넷 한정)
팬픽션넷은 웹이 매우 구린 대신 꽤 괜찮은 앱이 있습니다!
(팬픽션넷 웹이 아오삼보다 나은 점을 꼽자면 폰트/글씨크기/문단간격/배경색 지원 한 가지)
폰트도 글씨크기도 배경색도 모두 지원하며, 비록 영영사전이지만 사전 기능도 내장되어있습니다. (번역기능이 달려있지만 걍 쓰지 마세요... 번역기가 아니라 암호생성기입니다😇)
읽던 곳 자동저장되구 따로 폴더 기능 및 오프라인 다운로드도 지원해요. 물론 웹에서처럼 복붙금지 처리는 되어 있습니다ㅠ
모쪼록 팬픽션넷은 앱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기타 2: 다음 사전 앱
사전 앱 유목민 시절 잠시 사용했던 앱입니다.
하도 옛날이라 가물가물한데 파파고처럼 즐겨찾기 등록도 가능하고, 터치하면 조그맣게 한글 뜻을 띄워주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체번역도 해줬는지 여부는 모르겠어요. 완전 까먹었나봐요;;)
관용구 아닌 단어 위주로 뜻을 간략히 띄워주다보니 오히려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생겨서 지웠던 것 같네요.

기타 3: 아오삼 스킨 적용
뭐가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까먹은 기분...
여튼 저는 위 경로를 하나씩 거쳐 아오삼 웹으로 바로 보되 '스킨' 적용하는 쪽으로 정착했어요.
정착하다못해 아예 스킨을 만드는 지경까지ㅋㅋㅋㅋㅋ 집념의 래번클로...
자기가 편한 방법으로 보는 게 최고예요. 모두 즐거운 영픽 감상 되시길😙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슬픈 머글

Mornin' Myrtle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