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 1999년 7월 31일생, 생시는 오전 8시 20분 전후라고 제보 주셨다.




열정맨 스타일. 성실하고 일을 적당히 하는 법이 없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주도 주변의 눈치를 많이 봐서 그런 경우도 있고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경우도 있는데 주찬의 경우는 둘 다이다. 남의 눈에 불성실하게 비치는 것도 용납 안되고 본인 스스로도 뭐든 부딛혀가며 해야하는 성향이다. 자기도 피곤하지만 주변인도 피곤하게 만드는 감이 있다. 그룹에서 나이는 어린 축이지만 연습이나 무대 완성도에서는 나름 리딩하는 쪽일 것으로 보인다.

10대 때는 할 말 못할 말을 못 가렸을텐데 성인 되면서 많이 좋아졌을 것이다. 너무 어릴 때에 데뷔 안 해서 다행이네. 어릴 때에 데뷔했으면 홍주찬 명언집이 생겼을 것이고 지금 나이쯤에 보면서 이불을 뻥뻥 걷어차게 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 사주만 봐서는 회사가 트레이닝 시켜서 만드는 아이돌 외에 연예인으로서 커리어가 뭐가 가능할지는 감이 잘 안 온다. 끼보다 성실성으로 승부 봐야 하기 때문에 개인 활동 할 때에 동료나 스탭들한테 깍듯하게 하면서 '다시 써도 좋을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남겨놔야겠다. 몇 달을 꾸준히 같은 일 해야하는 뮤지컬은 괜찮을 것도 같고.. 혼자 일하는 것보다 동료가 있는게 낫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도 뮤지컬은 좋고 그룹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게 좋겠다.


이성 취향은 보수적이다. 연애상대를 선택하는 데에도 결혼을 해도 될 여자인지? 평생을 같이 하게 된다면? 같은 생각을 많이 한다. 어릴 때도 그런데 결혼은 더 그렇게 된다. 교사라든가 번듯한 직장의 여성이라든가 직업적으로도 명예가 있는 배우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내심 정신적으로 의지하고싶고 칭얼거릴 수도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있을텐데 애석하게도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연상의 여성일 가능성은 제법 있는 편이나 나이차이하고, 내가 기댈 수 있는 관계가 되는 거하고는 별개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아마 본인의 행동도 그렇게 나가지가 않을 것이다.


2019년 힘들었을거고, 2020년도 힘들긴 했겠지만 2019년하고 양상은 다르고 2020년 쪽이 나름 얻는 것은 있었을 것이다. 작년은 좀 나았겠지만 좋았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올해는 괜찮았을 것 같다. 삼형이긴 한데 올해 다 갔으니..
내년은 그냥저냥인데 만약에 재계약 논의가 내년부터 된다고 하면 약간 곤란한 상황이 올 수는 있다.
2024년은 말 못할 고민이 꽤 생기는 시기가 되겠다. 2025년부터는 한동안 괜찮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30대까지는 인생 좀 피곤하겠다. 주찬 같은 사주의 보유자는 성과를 내려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오히려 '지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마음의 부담이든 실제 일이든 적당히 쳐내가면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주풀이는 정보가 아니라 개인의 해석과 의견일 뿐입니다. 재미로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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