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려놨던 낙서를 조금 손 본 것,,
샤큘x임미나
전 사실 모든 미나를 좋아해요
최애 페어.. 가 매주 바뀌는 편.. 푸하하
이건 새드엔딩을 못견디는 제가 드큘을 보고와서 그엔딩을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만든 드큘 현대판if,, 중 한장면인데요.. 그냥 재미로 봐주세용
드큘엔딩후.. 드큘을 그렇게 떠나보낸 미나가
영문을 알수없이 영생을 살게되었다..
이후 2000년대까지 그의 환생만을 기다려온 미나가 영국에서 그를 다시 만나 썸을탄다..는 설정이었어요
(지독하다)
그 성에서 미나를 모른척 맞이해줬던 백작처럼,
미나도 영국 어떤 거리에서 만난 드큘이를 모른척 환영해줬을거에요.
미나가 어쩌면 he..를 불러줄지도
어우 너무 거대하네요.. 낙서라서 부끄러움
언젠가 삭제될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드큘이 첫 흡혈을 하고 .. 자기가 괴물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그렸던 낙서네요.. 사실 어떤 감정을 느낀다기보다 공허해보였으면 좋을거같아서 그런 느낌을 상상하면서 그렸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쓸데없이 거대한 낙서..
아마도 she 부분인듯해요
여러분의 최애넘버(장면)는 뭔가요??
저는 이 장면을 너무 좋아해요..
입 맞추려는 찰나
피하는 미나
를 마주한 드큘의 표정 (omg)
사실 안 본 뉴비분이 있을까봐 말을 아끼게 되는데.. 근데 사실 벌써 오연까지 올라오는 작품인데...
음 그래도 큰 스포는 하지않을겁니다 하하
이 낙서는 전개상 윗그림 다음장면이겠네요
러빙유 이후 대차게 거절당하고
성으로 돌아온 우리의 주인님,,,
그를 맞이하는 뱀슬이들
저는 뱀슬이들이 주인님을 어떻게 생각했을지가 너무 궁금해요 (밥주는 사람...?)
극 중 마지막 백작님의 반응을 보면 꽤나 유대..같은게 존재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본인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요
마지막으로 드큘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 렌필드
이자 저의 최애그림을 두고 이만 줄일게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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