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새벽에 떠올려지는 그 느낌

언젠가는 증오하고 미워했다. 

그 아이는 날 항상 같은 그곳으로 데려다 주었고

난 그곳의 웅장함이 무서웠다.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그곳이 그리워져 떠올리곤 한다.

 여김없이 찾아오는 그 아이. 날 미워하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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