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노가 우는 사이 내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그가 우는 것은... 너무 안타깝고 미안했다. 불편하고... 그래서 미안했다... 내가 느끼는 불편함을 이제노도 느끼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것보다도... 내 불편함을 이제노가 눈치채면 어떡하지... 이게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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