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는 신성한 야구선수를 사칭하며 국민스포츠 야구를 우롱한 야구선수사칭범죄집단이다.

어제 대승을 거둬서 큰 맘 먹고 개지랄염병을 쳐떨어가며 줄줄 빨아줬더니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어제 얻은 점수에 준하는 점수를 반납하고 졌다. 이제 은혜의 아이콘은 까치가 아니라 사자가 될 것이다. 이 새끼들이 은혜는 갚을 줄 아는데 야구는 할 줄 모르는 게 진심 미친 것 같다. 야구 보다가 당장 레인보우택시* 잡아서 대공원역 가가지고 황소마냥 대갈통으로 라팍 들이받고 싶었다. 

*대구의 총알택시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돌이켜 보고 싶지도 않다. 어제 불빠따라고 그렇게 빨아줬는데 빠따가 진짜 다 불타서 빈손으로 타석에 나왔다고 해도 12:3 보다 처참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제는 빠따가 불타고 오늘은 마운드가 불탔다. 공 던지는 새끼들은 죄다 뭔 설사약을 처먹었는지 마운드에서 대변을 싸지르며 오늘의 경기를 파국으로 견인했다. 야구를 보다 경악했다. 아니 야구선수가 야구장에서 대변을 지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고 송출되어도 되는건가? 저거 아무도 안 말리나? 이거 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라팍에 번개라도 떨어뜨려서 정전시켜야 되는 거 아닌가? 

진심 삼성은 개좆망했다. 국산 1선발인 백정현은 기아 주식이라도 매입했는지 무려 8점을 떠먹였고, 홍정우는 꼴랑 27구 던지는데 안타를 5대나 쳐맞으며 3점을 잃었다. 삼성 전속 소방관 김대우는 오늘도 선발 나자빠진 이후 눈물로 불을 껐다. 가장 경이로운 장면은 노성호가 꼴랑 공 9개 던지다가 상대 타자 머리통을 맞추고 퇴장당한 일이다. 이씨발 불꽃놀이로 이름 좀 날려놓고 그걸로는 성에 안 찼던지 더 파격적인 걸 노린건가? 불꽃 대신 내 야마가 펑펑 터졌다. 대구시는 올해 새해 카운트다운에 피같은 시민들 세금 가지고 폭죽 터뜨리는 대신, 국채보상공원 한복판에서 노성호를 크레인에 매달아 공을 던지게 해야 가성비를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동촌유원지 배팅장에서 틀딱아저씨새끼 가래침 뱉듯이 공 뱉어주는 기계도 천원은 받는데 저 씨발새끼들은 공짜로 기아 선수들에게 배팅훈련을 시켜줬다. 이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전진한다면 삼성라이온즈는 연말에 봉사상을 받게 될 것이다.

솔직히 초반까지는 그냥 저냥 보고 있었다. 질 거라고 생각 안했다. 이원석의 홈런이 터졌을 때, 추격은 야구 보는 맛이라고 생각했다. 그래 우리 돼지 뛰기 싫다고 홈런 깠구나. 게임이 이렇게 흘러가야지. 김동엽의 홈런이 나왔을 때, 내 행복회로는 오버클럭을 갈기고 있었다. 아 드디어 우리 동엽이가 떡상했구나. 야 얘네가 또 야구를 하나 보다.

그 후의 삼성 야구는 힝속았지 호로잡놈삼팬씨발새끼야 로 요약해볼 수가 있겠다. 이씨발이씨발 하루종일 속았다는 가사만 반복하며 노래 쳐부르던 태군보다 더 많이 속는 나는 능지처참 빡빡이다. 진심 골든햄스터랑 능지대결하면 내가 질 것이다. 살라디노 미친 새끼는 1루에서 도대체 어떤 심령현상을 목도했길래 사람도 없는 곳에 공을 뿌렸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라이온즈 수비의 심장이 박해민인데 심장마비가 걸렸다 이씨발 하나 있는 장기인 수비가 안 되는 꼴을 보니 실신할 것만 같다. 진심 삼성 이 새끼들은 야구하면 안 된다. 법으로 어떻게 제재를 가해야 된다.

김성표와 김지찬의 프로 리그 첫 안타도 미친 개적폐새끼들의 화끈한 똥꼬쇼 때문에 다 묻혔다. 김성표는 하필 홈런 나오기 전에 적폐 주장 박해민이 병살로 끔살시킨 바람에 홈도 못 밟았다. 이게 나라냐? 나라냐고 이씨발새끼분들아 고척까지 이 새끼들 앞구르기 시켜서 보내고 싶다. 정수리를 하도 많이 바닥에 찧어서 갓파처럼 뚜껑 머리가 없어질 때까지 한 시도 멈추지 못하게 하고 앞구르기 시켜서 보내고 싶다.

나는 내 죽음을 알고 있다. 나는 야구를 보다 뒤질 것이다. 나는 삼성 야구 보다가 뒤질 것이다. 그래도 정신 못 차려서 저승 요단강 건너는 배에서 중계 보다가 와이파이 끊긴다고 저승사자한테 패악질 부려 요단강에 빠져 한 번 더 뒤질 것이다이씨발

적폐대장 뿡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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