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웬디, 1994년 2월 21생, 생시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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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마자는 이미지하고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어릴 때부터 엄청 열심히 살았다고 했던 것 같네. 그룹 컨셉 때문에 그냥 귀엽고 예쁘고 이런 인상만 있고 웬디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볼 일이 없어서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던 것 같고 우직하게 꾀 부리지 않는 성향이라고 하면 팬들은 그게 웬디 맞는데! 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의외인 부분은 운 자체는 까딱하면 세간의 질타를 받을 일도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운이 맞다. 본인이 안 그러고 사니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온화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강박은 상당한 편이며 배움에 매달린다. 부모님이 어느 나라에 계신지 모르겠는데 꼭 좀 한국에 계시면 좋겠다.


배우자 운이 인상적인데 사업가.. 애매하게 스타트업 이런거 말고 재벌남에게 시집가면 기업이 잘 굴러가도록 큰 역할을 하는 안주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한편 연예인으로서는 중년까지 장기적으로 좋은 사주이다. 둘은 양립하기 힘들어보이는데 본인 선택이 되겠다. 일반인이면 30초반에 결혼할 것인데 연예인이니까 그때는 안 하겠지.

아마 지금 나이쯤 교제하는 이성이 있다면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것도 일반인 기준이라. 연예인이면 나이기준을 더 높혀서 잡아야되나 싶긴 한데... 여튼 꽤 길게 연애한 끝에 결혼할 것이다. 내가 배우자를 잘 되게 하는 쪽이라 웬디 입장에서의 배우자 운은 그냥 그렇고 자식 운은 좋다.

남편 복 좋다고 하면 나한테도 좋은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남편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에 여자가 귀속되는 시절 얘기다. 지금도 남편이 잘 나가는 것에 내가 만족을 느낀다면 나쁠 건 없겠다만.. 그러기에는 여자들에게도 직업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특히 연세 많은 역술가 선생님들이 남편복 좋다고 박수쳐주시면 그건 좀 깊게 생각을 해봐야된다. 결혼하고 어느 순간 정신차리면 남편의 커리어에 자아의탁 하고 있을거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쓰다보니 웬디도 적당한 남자하고 결혼하는게 낫겠다. 노래 계속 할 수 있게... 노래 안하기엔 중년운이 너무 아깝다. 이정현 같은 케이스라면 괜찮을 것 같다. 의사니까 조건 좋고 어디가서 말하기 모양 안 빠지고 배울 점도 있는데 내 가수 생활에는 방해되지 않는?


데뷔한 2014년이 스트레스도 많고 사건사고가 제법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시간이 견뎌내는 과정이었을 것이다. 거기서 자신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당분간도 시키는 일 하는 느낌이 강하다. 2025년이 매우 힘들겠다. 미리 말해봐야 막을 수는 없다. 운은 돌고 돌며 저 해가 지나면 이전보다 한결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듯한 시기로 진입하게 된다. 건강만 주의하면 평생 노래하며 가수로서 잘 나갈 수 있는 사주이다.



*사주풀이는 정보가 아니라 개인의 해석과 의견일 뿐입니다. 재미로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지리딩 사주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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