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포타 독자님덜ㅜㅜ
현재 목감기 코감기의 웬수같은 은총으로 코 쓱 코 꽉
켈룩켈룩을 반복중인 샤오순입니다.
어흐흑. 완결내고 외전까지 한큐에 짜르륵 달리고 싶었는데...후후 감기..너어~~
종합감기약으로 버텨보다 도저히 나을 기미가 안보여
병원 가서 제조약 지어왔습니다. 5일치< 한주 약빨로 버텨보라는 의사쌤의 무언의 사인일까...
애니웨이. 예상치 못한 감기덕에 외전은 시작도 못한 지금.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러저러 외전에 대한 계획 생각들을 다시 살피는 중이예요.
(여기까지 쓰고 기력 딸려서 1차 저장하고, 삼일 뒤인 오늘 다시 이어씀ㅜ)
원래 그분이 오신다 소장본에 실릴 외전은 약 ----삐 페이지가 될 예정이였답니다? 근데...달리는 댓글을보니 외전 마니! 아묻따 마니 마니! 시더라구요. 아잌후 요 무한리필 양껏드세요. 문구만큼 사랑스런분들 같으니....
그쳐.. 외전이 재밌져...인정. 🙆♀️🙆♀️🙆♀️머리위로 똥글뱅이.
그래서 입술 잘근거리며 아 그냥 생각한거에 아묻따 두배로 가버렷? 이런 맘이 슬렁슬렁 일고 있습니다.
짜피 고생은 내일의 샤오순이할거야ᕕ( ⁰ ▽ ⁰ )ᕗ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 내일의 샤오순은 과거 양아치인 샤오순을 욕하게 되는데 뚜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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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필요이상 들떠보인다면 그거슨.....
아주 예리한 관찰력이심다. 워후~
폐가 찢기는듯한 기침은 쪼꼼하고 있어도.
콧구멍으로 숨쉬는 감사함을 찾은지 몇시간 안돼서 살짝 들떠있어요. 차하하. ꉂ (๑¯ਊ¯)σ
(침착해! 짝. 침착해! 짝.)
크허읍. 그래서 결론!
하고픈 말이 뭔가하면!
혹 보고 싶은 외전이 있으십니까?
얘네 이런 상황일때 궁금하다든가?
이런 에피소드가 있음 좋겠다든가?
뭐 무진이 지운이 아니고, 다른 인물들 이야기라도 ok.
의외로 고모님 소식이 궁금하실수.........는 읎겠져? ㅎ
제가 얼추 구상한 에피소드는...
ㅋㅍ....어쩌고..ㅇㄴㅇ...어쩌구.......헤헤 본문서 살짝 언급됐던 것들의 떡밥 회수와 이차저차 요론조론것들?
< 미리 알면 재미읎따 그쳐?
여튼 보고픈 내용있으시면 아래댓글에 살짝 달아주세요.
예 : 지운이랑 무진이랑 ㅇㅇ했음 좋겠어요!
....예시 적고나니 왜 생각나는게 한정적으로
좁혀질것 같은가?
쨌든 여러분 진짜 감기 조심하세요.
솔찍히 제가 19년엔 감기로 이렇게까지 아픈적 없었거든요.
그래서 살짝 기고만장 콧대가 높았었쥬...
된통 걸리고나니 무조건 찐으로 아프지마세요~ 가 절실함을 안고 튀어나갑니다.ㅜ
피자를 씹는데 피자맛이 안 느껴졌다구ㅜ 이건 도미노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눈물대신 콧물을 삼키고...
라이언 가습기를 하도 머리맡에 틀고자서 침대는 죄 축축. 두루마리 휴지 몇개를 작살냈는지.......절레절레.
코가 양쪽다 막힘 눈물도 잘 나더라구요?.....
....음 쓰다보니 와병기 엄살이 되는것 같네요.<
여러분은 진짜진짜 아프지마시고,
제 감기때문에 어딘지..목적을 잃은듯하지만 외전!
외전 보고싶은것두 생기시면 적어주세요^^/
그럼 모두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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