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유혈표현, 눈아픔





서양은 기사의 맹세라고 하면 되지만

동양은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


첫 컷 ~ 둘째 컷 사이에 홀라당 빠진 내용이 있어서 메모.

대충 청연이 습격당하자 이를 발견한 어린 여명이 끼어 들었고, 여명이 부상을 입자.. 청연이 과도하게 잔인한 처사를 하게 된.. 그런 상황.

여명이 청연의 호위로 지내게 된 것은 청연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겠지만... 청연이 언제든 자신의 목숨을 거두고자 한다면 뜻을 이루도록 늘 곁에 붙어다니는 걸지도.


청연은 여명이 자신의 손에 죽길바라고

여명은 청연의 뜻대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청연은 세상을 다시 증오하게 될 바에야 차라리 스스로를 증오하기로 했기에..


둘의 사랑은 이미 끝났지만 연모의 감정보다도 더 열렬한 감정선을 갖게 되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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