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표지 모델 - 노엘



시로츠바메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14. 교류도 저에게 맡기세요

(원문: 지원은 저에게 맡기세요 -노엘 운명의 자리 1별)



<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포스타입 미업로드분 리뉴얼판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개입

* 스토리 스포주의

* 노엘 초대 이벤트(1부)

* 연비

* 노잼



플레이 일자 2021. 5. 9

작성일자

2022. 1. 2(포스타입 미연재분 리뉴얼판)

2021. 5. 10(호요랩 최초 연재본)



뭐든지 오케이! 만능 메이드가 여기 있어

플레이 당일 2021. 5. 9


이번에는 10화(바바라 - 4화, 5화 참조) 만에 초대 이벤트!

노엘 초대 이벤트로 찾아왔습니다!

1.5(종려 복각) 패치에서 2부가 추가되었습니다만, 전 아직 노엘 초대 이벤트를 시작도 하지 않아서 1부부터 시작해야 한답니다 😅


"그래. 해금 가즈아~!"


모든 초대 이벤트는 전설의 열쇠 2개*로 해금할 수 있습니다.


"시작해 볼까?!"


노엘 초대 이벤트 '기사 수행의 길' 시작!

1.5 패치로 노엘 초대 이벤트에 2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만, 아까도 말했듯 처음부터 진행하겠습니다.


"시작해 보자!"

"Let's go!!"


"드디어 만났네요, '명예 기사'님. 저는 노엘,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메이드예요."

"아~ 안녕, 노엘. 만나서 반가워."

(원문: 아~ 안녕하세요. 고든 프리맨. 만나서 반갑습니다. -하프라이프/과학자)

"메이드 기사...?"

"아, 죄송하지만... 전 아직 정식 페보니우스 기사는 아니랍니다. 하루빨리 이 갑옷에 걸맞은 기사가 되기 위해... 메이드의 신분으로 기사단에서 기사 수행을 하고 있어요."

"'기사 수행'?"

"네... 아직 기사 선발은 통과 못 했지만, 선배들한테 어떻게 하면 진정한 페보니우스 기사가 될 수 있을지 계속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 엠버 님께 '토끼 백작' 만드는 법을 배우거나 케이아 님이 주시는 각종 사소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그리고 '불꽃 기사'님에게도 경험을 전수받았어요! 나중에... 둘다 진 단장님에게 감금당했지만요..."

"고, 고생이네..."

"사실... 전 줄곧 '명예 기사'님의 가르침도 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너무 주제넘는 건 아닐지 걱정돼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았죠... 우연히 몬드의 거리에서 기사님을 봤지만 일 때문에 시간을 낼 수도 없었고요... 오늘 기사단 청소가 끝나서 수행하러 가 볼까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어요!"


노엘은 기사 수행 지도 건으로 저에게 왔다고 하네요.


선택지들에 따라 어떤 루트로 가는지가 갈립니다.

저는 언제나 그래 왔듯, 엔딩을 순서대로 보기 위해 위 선택지로 먼저 진행하겠습니다.


"그게... 선배님의 조언인가요? 하지만... 메이드로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사소한 일들뿐인걸요?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몬드의 가장 견고한 장벽이에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선 사소한 일만으론 부족하다구요! 그래서... 전 항상 진정한 페보니우스 기사가 되고 싶었어요.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테니까요!"

"나도 사소한 일은 많이 해봤어."

"백연이가 그렇지, 일퀘라던가 일퀘라던가 일퀘라던가..."

"네? 명예 기사님도요?"

"나도 심부름을 많이 하거든."

"명예 기사님이라면 항상 풍마룡 같은 강한 적들을 상대하실 줄 알았어요..."


맞습니다, 노엘이 말한 대로 굳이 드발린이 아니어도 13화에서는 심연 사도랑도 두 번 붙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평소에 몬드성에서 명예 기사님을 봤을 때도 늘 바빠 보이긴 했네요... 다른 분들을 돕고 계셨던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전 해결사니까요(...)


"조... 좋아요! 그럼 몬드성으로 돌아가서 오늘의 수행을 시작할게요!"


오늘의 수행을 시작하자고 했는데...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비경 앞에서 들렸습니다!


"그러게 왜 비경 앞까지 와서 이 모양이야."

"... 침착하세요. 자, 먼저 숨을 깊게 들이쉬고..."

"후... 하... 겨우 살았다..."

"전 노엘이라고 해요. 이제 안전하니 안심하세요. 지금부터 제가 보호해 드릴게요. 참... 혹시 어디서 오셨나요? 몬드성에선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고마워... 나는 몬드 사람이 아니야. 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상인, 알로이스라고 해. 이번엔 리월에다 팔 명주를 사러 몬드에 온 건데 이럴 줄 누가 알았겠어..."


떠돌이 상인의 이름은 알로이스입니다. 리월에 팔 명주를 사러 몬드성에 왔는데 큰일을 당했다네요.


"그게... 길에서 몬스터들과 마주쳤지 뭐야! 얼마나 사나운지! 일어나니까... 키가 내 두 배였다고! 혼비백산해서 여기까지 도망쳐 왔는데, 더 이상 달릴 수가 없었어... 너랑 이... 으음... 메이드 아가씨를 만나서 다행이지."

"걱정 마세요, 알로이스 씨. 몬드는 여기서 별로 멀지 않답니다. 전 평범한 메이드일 뿐이지만 손님을 몬드까지 호송하는 일쯤은 할 수 있어요."

"몬드로 나를 호송해 준다고? 잘됐네! 그럼 바로 출발하자..."

"잠시만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상인이시라면... 짐과 화물은 어디 있나요? 안심하세요~ 제가 얼마든지 다 운반해 드릴 테니까요!"

"짐? 화물? ... 그건..."


노엘이 짐과 화물을 다 운반해 준다고 얘기해서 추가로 써 드린 내용입니다만, 노엘은 생긴 건 저래도 힘은 아주 장사랍니다! 스토리에서도 캐비닛을 눕혀서 내용물을 꺼냈다던가, 불 붙은 마차를 호수에 던져서 불을 껐다던가, 리사가 떨어뜨린 실험 도구를 찾아주기 위해 책이 가득 든 책장을 한 손으로 들어올렸다던가... 글만 읽어봐도 힘이 이 정도라는 걸 짐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알로이스는 몬스터와 마주쳤을 때 짐을 길에 두고 와버렸습니다(...)


"제가 가서 찾아올게요!"

"아냐... 그럴 필요 없어! 그 몬스터들 엄청 사나워. 키가 내 세 배였다니까!"

"걱정마세요, 백연 선배님은 저희 몬드성의 명예 기사니까요. 이분이 나서면 어떤 몬스터도 살아남을 수 없을 거예요."

"며... 명예 기사? 너 페... 페보니우스 기사단이야?"


저와 대화하다 갑자기 쓰러진 알로이스를 본 노엘이 부축해 주겠다고 나섭니다.


"아, 가슴 쪽이 아프신가요? ... 제가 부축해 드릴 테니 제 팔에 기대서 천천히 누워 보세요.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계세요. 제가 바로 뭐가 문제인지 봐 드릴게요. 백연 선배님, 죄송하지만 전 여기 남아서 이 분을 간호해야 할 것 같아요. 몬스터는 선배님께 맡기세요. 부디 조심하세요!"


아무튼 몬스터가 나타난 곳까지 가서 살펴보고 모두 잡아줍니다.

... 알고보니 그냥 다 물라임이었네요?


"걱정거리 하나 덜었군."

(원문: 하프라이프/바니 칼훈)


"벌써 오셨어요...? 역시 선배님! 알로이스 씨의 짐은 찾았나요?"

"몬스터만 있던데..."

"모... 몬스터가 있긴 있었네... 내... 내가 말했잖아! 위험하다고!"

"백연 선배님, 어, 어디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

"그냥 (물) 슬라임 몇 마리 뿐이었어..."

"어, 그러니까... 내, 내 말은... 몬스터가 뛰어오르면 세 배... 아, 아니, 두 배만큼 되잖아!"

"대체 3배예요 2배예요..."

"왜... 왜 그렇게 쳐다봐. 슬라임이라도 난 이길 수 없다고!"

"아... 이걸 어쩌죠... '명예 기사'님도 못 찾으셨다면..."


알로이스의 잃어버린 짐에 대해서 노엘이 한 마디 던집니다.


"하하하, 상인이니까 이런 사고도 있기 마련이지... 아무래도 이번엔 몬드에 괜히 온 것 같군. 나중에 다시 와야겠어..."

"죄송해요, 지금 이 상황이라면...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가서 분실물의 자세한 정보를 등록해 주셔야겠네요.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당신의 분실물을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겁니다!"

"...에?! 안돼!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가라니... 그... 그럼 기사분들이 너무 귀찮잖아!"

"아니에요, 몬드에 오신 손님을 돕는 것도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일인걸요. 저도 메이드로서 손님을 잘 응대해 드려야 하고요. 아니면... 혹시 기사단에 가실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 아니! 없어! 절대 없어!"


"노엘, 잠깐 이리 와 봐..."

"네? 왜 그러세요?"

"난 이 사람을 못 믿겠어."

"음... 사실 저도 방금 알아차렸어요... 하지만 증거가 없는데 함부로 사람을 의심해서는 안 되죠. 이 분이 몬드성 근처에서 도움을 청하신 이상, 그는 몬드의 손님인 거예요. 그렇다면 전 최선을 다해서 제 할 일을 해야 해요."

"그것도 일리있네."

"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장면이 바뀌자 알로이스가 우리 이야기를 엿들었는지 어떻게 하겠냐며 물어보네요.


"아...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얘기는 다 끝났으니까 바로 몬드성으로 출발할까요?"


그렇다면 몬드성으로 가봅시다!



메이드 기사 아가씨의 업무

플레이 당일 2021. 5. 9


몬드성으로 들어가면, 몬드성 다리 앞을 지키고 있는 페보니우스 기사 스완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아, '명예 기사'와 노엘이구나. 둘이 임무 수행 중인 거야? ... 뒤에 이분은?"

"제... 제 이름은 알로이스예요. 평범한 상인입니다..."

"아, 몬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낯설고 존경하는 손님. ... 죄송하지만 당신의 신분과 목적을 말씀해 주세요.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당신의 안전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아... 어... 전 리월에 가져다 팔 술을 구하러 몬드에 왔어요."

"그렇군요, 근데 왜 짐과 물건이 안 보이죠? 몬드를 자주 오가는 술 상인의 명단에도 당신의 이름은 없는 것 같은데..."

"모... 몬드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앞으로는 명단에 오르겠죠..."

"음... 그럼 실례지만 리월 총무부에서 발행한 관련 서류를 좀 보여주시겠어요? 당신의 신원을 확인해야 하거든요."


알로이스는 짐 속에 리월 총무부의 서류를 넣어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서류를 넣은 짐이 없어져서 몬드성에 못 들어가는 모양이군요.


"죄송해요... 이 분은 방금 몬스터의 습격을 당해서 짐과 화물을 모두 잃어버리셨어요. 이분이 좀 진정된 후에 기사단에 가서 등록해도 될까요?"

"음... <기사단 매뉴얼> 제 10조에서 외국에서 온 낯선 손님을 대할 땐 신중해야 한다고 했는데..."

"하지만, <기사단 매뉴얼> 제 2조에선 손님에게 실례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걸요?"

"... 이런 상황이라면... 음.... <기사단 매뉴얼>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 나와 있는 것 같네..."

"노엘에게 맡기세요, 아마 잘 해낼 거예요!"


그렇습니다! 만능 메이드 노엘이 맡아준다면 확실히 안심할 수 있죠!


"몬드성에서 제일 믿음직한 메이드니까요!"

"믿음직스럽다니... 아직 한참 멀었지만... 열심히 노력할게요!"

"나도 같이 노력할게!"

"음... 그럼 이분이 몬드에 계시는 동안 너희들에게 좀 부탁할게."


그렇다면 몬드의 간판 술집 '천사의 몫'으로 가볼까요?


천사의 몫으로 가보면 알로이스가 술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천사의 몫'이라, 이 나무통에 들어있는 게 다 몬드의 명주인 거지? 이걸 모조할 수만 있다면..."

"... 모조?"

"아, 아니, 구입! 내가 말한 건 구입이야!"

"오래 기다리셨어요. 술 나왔습니다. 이건 민들레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에요. 바텐더께 진정 효과가 있는 통통 연꽃도 넣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여행길이 고되셨을 텐데, 갑자기 너무 차가운 걸 드시는 건 위에 좋지 않아서... 얼음도 줄여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이 술... 몬드에 온 사람한텐 다 대접하는 건가?"


"당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거예요."


이 선택지를 고르면 '식어버린 환대' 루트로 진행됩니다.


"제 불찰이에요... 미리 알았다면 처음 만났을 때 팬케익이라도* 나눠드리는 건데..."

"음? 뭉게구름 팬케익?"

"너무 신경쓰지 말고 '디어 헌터'에 가보자."

"그, 그래! 거기로 가자!"

*오타. '라'가 빠져있습니다.


별찌가 언급한 뭉게구름 팬케익 노엘이 장원 팬케익을 만들면 일정한 확률로 나오는 물건입니다. 생일 편지에 동봉되었던 물건이기도 하죠...

(여담이긴 하지만 제가 원신을 시작한 날도 노엘의 생일과 같습니다.)


"음... 맛있는 냄새! 역시 몬드의 술을 팔려면 몬드의 안주가 빠져서는 안 되지. 양조 공정보다 요리 레시피를 손에 넣는 게 더 쉬울 수도 있겠는데..."

"양조 공정?"

"어, 어, 내 말은... 민들레주는 양조 공정이 워낙 특이해서 모조하기 어렵다고. 그래서 우리 상인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지!"


"도움이 필요하세요?*"

*자막과 실제 음성이 다릅니다.(위의 노엘 대사도 음성을 받아적은 것이랍니다...)


"어.. 그럼 추천해 줘!"

"네, 알로이스 씨는 짐승고기와 새고기 중 뭘 좋아하시나요?"

"음, 다 좋아!"


항상 몬드에서 연금술이나 요리 만들 때 디어헌터 앞길을 지나가면서 '오늘의 추천 요리는 스테이크입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더군요.

노엘이 이 스테이크에 대한 TMI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어 헌터의 스테이크는 당일 들여온 샘물 마을의 싱싱한 멧돼지 고기로 만듭니다. 굽기 정도는 씹을수록 천연의 단맛이 올라오는 미디엄을 추천드려요."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군요.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 역시 이곳의 특색 요리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술안주로 딱이죠."

"겉바속촉...!"

"그러고 보니 9화에서 진 스토리 진행할 때 만들었었지, 응응."

"하지만 둘 다 시키게 되면 영양학적으로 건강하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버섯피자와 만족 샐러드를 함께 시키는 거예요. 만약 괜찮으시면 일단 이렇게 주문할게요, 제 불찰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너, 너무 친절한 거 아닌가? 이러면 마치..."

"편하게 드세요. '손님 응대'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식사니까요. 소홀할 수는 없죠."


"콜록콜록... 이 식사... 그냥 평범한 응대 맞아?"

"당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거예요."

"히익... 정말 마지막 식사인 거야?!"


"다 먹고 뭐하지?"

"영광의 바람 어떤가요? 마지막 행선지는 알로이스 씨에게 잊지 못할 기념으로 남겨 드리고 싶어요."

"드... 드디어 끝나가나 보군... ... 잠깐... 무슨 기념?"


아무튼 영광의 바람으로 가봅시다.


"자, 노엘, 네가 전에 주문한 물건이야."

"고마워요, 마죠리 씨. 알로이스 씨, 이 기념품을 받아 주세요..."

"하하... 고마워. 이 나무 조각상 잘 간직할게... 음? ... 잠깐만, 여기 새겨진 건 ...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휘장?!"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메이드 노엘, 몬드와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대표해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 당신 메이드 아니었어? 왜 갑자기 페보니우스 기사단 사람이 된 거야?"

"미래의 페보니우스 기사예요."


"그, 그럼 이 선물도..."


여기서 한번 더 '당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거예요.'를 골라주면,


"그래도 알로이스 씨의 몬드 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드리고 싶었어요."


'모든 극진한 대접이 완벽한 결말을 가져오는 건 아니야'


"결국 알로이스는 민들레주 모조니 뭐니 불법적인 일을 하려고 해서 백연이에게 쫓겨났나 보네."


 '식어버린 환대' 엔딩이 나옵니다. 반대로 '노엘이 손님을 대접하는 방법이죠'라는 선택지를 세 번 연속 선택하면,


'외출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챙긴다'


'안녕, 메이드 아가씨!'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연비와 행운의 시험

플레이 당일 2021. 5. 9


"백연아, 이번에도 행운 시험이야?"

"으음, 해 봐야지. 앞으로 8일 남았어~!"


자, 그럼 뽑아봅시다!


"오, 이번엔 연비네?!"


이번 패치의 신캐인 연비가 나와줬네요!

연비는 10화 속세의 주전자 스토리 편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난 연비, 리월항 최고의 법률 전문가지! 상업 분쟁, 민사 조정, 형사 소송 모두 내 전문이야. 내가 나서면 한 방에 해결되지! 연락처는 어디 적어줄까? 종이에 쓰면 잃어버리기 쉽고 손에 써주면 지워질 텐데... 아! 그래~ 네 옆에 있는 요 녀석 옷에 써 줄게!"



후기


노엘 초대 이벤트(1부) 1~2 + 연비 뽑기 에피소드였습니다.

베넷, 중운처럼 6개의 엔딩(2부도 엔딩이 6개로 총합 12개의 엔딩이 있습니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엘 초대 이벤트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1화당 엔딩 2개를 넣을 예정입니다!



재업로드 추가 후기


야타용왕 패치 이후 디오나 초대 이벤트와 함께 노엘 초대 이벤트 2부도 추가되었습니다만... 사유, 북두, 고로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 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으아니 2.4에 천권 어르신이랑 운근 초대 이벤트까지 나온다고?!)

이 시점 이후의 초대이벤 관련 에피는, 6루트 캐릭터 기준 2루트씩 3화 편성으로 6루트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답니다. (5루트 캐릭터는 1, 2/3, 4/5 식의 편성(바바라)이나 1/2, 3/4, 5(+@) 식의 편성(디오나)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노엘의 힘과 뭉게구름 팬케익에 대한 썰이 추가되었습니다.



뒷표지 모델 - 연비


"흐음, 이런 글감도 있다니...?! 세상은 넓고 별의별 이야깃거리가 다 있구나."

(원문: 흐음, 이런 안건도 있다니...?! 세상은 넓고 별의별 일이 다 있구나. -연비/잡담-독서)



캐릭터별 스토리 현황/초대 *호요랩 업로드 당시 기준

진행 완료: 중운(6/6), 베넷(6/6), 바바라(5/5)

진행 중: 노엘(1부)(2/6)

진행 예정: 노엘(2부), 디오나, 사유, 토마(2.2+), 북두, 고로(2.3+), 응광, 운근(2.4+)



캐릭터별 스토리 현황/초대 *미업로드분 연재일 기준

진행 완료: 중운(6/6), 베넷(6/6), 바바라(5/5), 노엘(1부)(6/6), 디오나(5/5), 토마(6/6)(2.2+)

진행 중: 사유

진행 예정: 노엘(2부), 북두, 고로(2.3+), 응광, 운근(2.4+)

철도/지하철 세계관 '메트로라이프', 항공기 세계관 '천계인'의 작가 Shirotsubame(츠바메 / 백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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