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비혼주의자다.

한국남자가 어쩌고...그런 문제가 아니라 결혼 제도와 내가 들어맞지않는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와 매일을 보낼 자신이 없음. 주말부부라던지 각방 쓰면 고려해보겠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결혼 형태는 가까운 곳에 따로 살면서 데이트하듯 서로 자주 만나는 것임.


덕분에 나는 상향혼에 관심이 없다.

살면서 연애경험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을지언정

(음 워낙 어릴적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또래평균보단 많은 것 같더라 유투브보니...)

사실 살면서 옆에 남자 자체가 빈 적은 많이 없다.

은은히 썸이라도 타고있었음.


그럼 내가 초초 남미새냐

그건 잘 모르겠다.개념녀도 아니다만 나는 안그런 남자를 쥐어짜내서 선물을 받고 사랑을 받을 생각이 없다.

가성비도 안나온다고 생각한다. 얻을 거 대비 노동력 정신력이 더 든다고 그 노력이면 나가서 돈 버는 게 빠르다고...(사람이 타고나는 성격,소질에따라 다르겠지만)


여러분이 인복이 안좋다면 인간관계에서 주체적으로 굴길 원한다만, 그것은 직접 사람을 고르라는 의미지


나만 주체적이고 상대를 착취하란 의미로 쓰진않을 것이다.  물론 더치페이는 거부하기는 착취가 아니다. 꼬우면 날 안만나면 된다. 난 남자한테 징징 집착 안한다.


언제까지나 이 포스타입의 방향성은

나랑 잘맞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기이며, 꼭 연애상대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고,

줄 때 잘 받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러기위해 상대와 자신을 잘 파악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사랑 줄 때 잘 받아라. 그게 내 포타 방향이다.


좋아하는 사람들 옆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아라.




살면서 남자에게 결혼하자 타령 많이 들어봤다

내 나이 대비 3명이면 나름 많은 것 같다. 그 셋은 귀에 딱지가 앉게 결혼타령을 했다.

끼리끼리라 그런지 내 친구들도 이런 애들이 좀 있다.


나는 태생이 -흙-인데 돈 많은 친구들도 어릴때부터 계속 생겼었다 늘 주변에 둘 정도는 있었음. 


돈 많은 남자가 강한 호감을 보인 적도 몇번 있었다 끝이 다 안좋아서 이어진 적은 없지만 (나는 대가리 꽃밭을 너무 싫어하는 듯하다 그들은 곱게 커서 내 말투 하나에 내 가족관계에 뜨헉하고...내가 배경이 이런 애를 이렇게까지해서 만나야하나싶어하는 듯)


아무튼 전남친 그들이 결혼하고싶어했던 이유,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으며 내 남자와 결혼까지 골인하는 법은 포스팅 계획에 없다. 돈 많은 남자 꼬시는 법도 관심에 없다. 그런 글 쓸 계획도 없다. 그냥 생겼다 나는...


계급탈피 상향혼 얘기는 딴 데가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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