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死因)금기악마의 사랑숨2021.04.04 · 조회 17 · 좋아요 2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시간이 흐르면 다시 죽고 싶을까 봐라는 단순한 핑계로금기를 머금은 욕망이 끝없이 차오른다내 피는 시간이 갈수록 더러워지는데어떻게 시간을 사랑할 수 있겠어온 몸에 피를 쏟아내는 악마야시간을 멈춰다오그럼 내 너를 사랑할 것이니넌 이미 나를 사랑하잖니숨번아웃 상태 숨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우울시이전글기시감알 수 없는 느낌다음글완벽한 껍데기그렇게 완벽해지는 세상지나가던 시구독자 12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