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맑음! ]




" 걱정 마, 다 좋아질 거야. "





❄️ 이름 : 유 해밀


☃️ 나이 : 18



❄️ 성별 : XY


☃️ 고등학교 : 북극곰 고등학교


❄️ 키/몸무게 : 186/90


☃️ 외관 : 



❄️ 성격 : [온화한] [우유부단한] [능글거리는] [장난기 많은] [자신감 넘치는]


☃️ L / H : 사람들, 빵, 디저트, 친구, 온화함, 햇빛, 웃음 / 추움, 불편한 옷, 폭력, 비아냥거림, 분노


❄️ 특징 : 


🌾새로운 친구 사귀기, 다른 사람 당황시키기 등등...사람들과 하는 일을 좋아한다. 따라서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해도 무방하다. 교우관계가 좋고 (사람으로서의)인기가 많다.


🌾다소 짓궂은 장난을 칠 때가 있다.


🌾장래희망은 제빵사 겸 개인 카페 사장님. 따라서 제과제빵을 할 줄 안다. 빵이나 쿠키를 한가득 구워와서 친구들에게 나눠줄 때도 있다.


🌾SNS하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면 이어폰을 꽂고 핸드폰을 만질 때가 많다.


🌾범고래 고등학교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선...원체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다소 유치한 기싸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선관 : 


설유화


"난~ 유~화가 좋은데~ 정말 왜 저러실까?"

 여느 때처럼 친구들에게 구워온 쿠키를 나눠주고 있었던 해밀. 마침 보이는 유화를 보고 별 생각 없이 "너도 먹을래?" 하며 하나를 건넵니다.
 쿠키를 받으려는 유화를 놀리기라도 하듯 슉 쿠키를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적이는 해밀.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를 방불케하는 장난은 유화의 폭력에 금세 멈추고 맙니다.
 이후 만날 때마다 유화에게 틱틱 장난을 거는 해밀. 아무래도 유화의 불같은 반응이 꽤나 즐거운 듯합니다. 잘..지내고 있는 거겠죠?


최아정

"선배, 이거 한 번 드셔보실래요?"

 1학년 초반, 친구들과 친해질 겸 구운 빵과 쿠키를 나눠주고 있던 해밀. 지나가던 아정이가 선배인지도 모르고 무심코 아정이에게도 나눠주었습니다. 나중 가서 아정이가 선배라는 것을 알게 되곤, 속으로 꽤나 놀랐다 합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 날 이후 자신을 찾아온 아정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칭찬해주는 말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지금은 신메뉴를 만들었을 때 피드백을 받는 등 아정이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정도라고 하네요.


수 노아

"이거 줄 때만 친구해주는 거야?"


 초등학교 때 만난 노아. 오지랖 넓은 성격 탓인지 친해지고 싶어져 한 번 말을 걸었지만...오히려 역효과였는지 복도로 끌려나와 고함을 맞고...친구들의 신고(?)로 태어나서 처음 교무실로 끌려가보기도 합니다.
 그런 노아가 재밌었는지, 아니면 친구 절대 안 한다는 말을 들어 오기가 생겼는지 이후 특유의 붙임성으로 노아와 친구되기를 시도하기 시작하는 해밀. 이 노력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친해져 노아에게 가끔 간식을 받기도 하고, 자신이 끌고 가는 것에 가깝지만 여기저기 재밌는 곳에 함께 놀러가기도 하는 사이입니다.
 자신이 구워 온 빵이나 과자 따위를 받을 때마다, 혹은 추운 날 붙어서 체온을 나눠줄 때마다만 자신을 친구라 해주는 노아. 하지만 언젠가 자신이 편집샵에서 사 쥐여준 하얀 유리반지를 아직까지 끼고 다녀주는 걸 보면 그래도 자신의 노력이 아주 의미없는 건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에 오늘도 열의를 불태우는 해밀이랍니다.





[글쎄? 사이는 안 좋다고 들었는데... 별 생각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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