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다 들어봤고 버퍼링 뮤비도 봤다!!

그 결과 플레이리스트에 남은 건 버퍼링,잘자,saturday drip,미니카,북극성이었다.

1.버퍼링-음원은 솔직히 듣고 오…난해한데 중독성은 있는 것 같다,였는데 뮤비를 보니 왜 타이틀로 정했는지 납득이 갔다.렉걸리는 걸 표현한 안무가 너무 재밌었고 뮤비도 드림 멤버들이 익살스럽게 표정 연기를 잘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어떤 분홍색 제품을 매개로 멤버들 파트가 서로 연결되어서 집중력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뮤비에서 인상깊었던 멤버는 차례대로 마크,런쥔,재민,제노이다.마크는 역시 표정연기나 제스쳐나 다 일품이라 별로  할 말이 없는데,런쥔이가…ㅋㅋㅋㅋ노란색 꽃들 사이에서 빙그레 미소 짓는데 왜 그게 웃긴진 모르겠는데 그 당시엔 그 장면이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너무 자본주의적 미소에 컷한 즉시 런쥔이가 엄청 오그라들어했을 게 상상이 돼서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겼던 것 같다.

제노나 재민이는 이번 뮤비에서 묘하게 자신감이 업돼보여서 보기 좋있다.

그리고 이번에 제노랑 지성이 댄스 브레이크 담당한 것 같던데 너무 좋다!지성이가 춤으로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

2.잘자(teddy bear)

근데 왜 부제목이 테디베어지?………부제목만 보면 해찬이 헌정곡 

암튼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곡 감상 소감이 그새 휘발되었다..듣기 좋았던 듯

3.Saturday drip 

보컬라인 제외 제외 제노,마크,재민,지성만 참여한 곡인 것같다.하라 메들리에선 그닥 기대하지 않았던 곡인데 전곡을 듣고 보니까 가사와 비트,멤버들의 목소리 톤이 잘어울리고 재밌어서 좋아졌다.버퍼링 다음으로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4.미니카

이건 곡 분위기와 가사가 좋아서 안 좋아할 수가 없었음.공식적인 내용은 헤어진 연인의 직별인사를 담고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동네친구와 소꿉장난하고 놀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것 같은,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추억팔이를 하게 하는 곡이다.종종 들을 듯.(아 동네라고 가사에 있구나)

키보드 소리와 드럼 비트,기타연주가 백그라운드에

깔려서 드림 멤버들이 밴드를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니까 진짜 밴드 버전 말이다.

근데 곡 후반부로 갈수록 재민이 목소리가 쉬어가는 것 같다…특히 마지막 파트에서ㅋㅋ녹음을 열심히 했나보다ㅋㅋㅋㅋㅋ

5.북극성

런쥔이 첫 소절에서 끝났음.

LOL/NCT/GUCKKASTEN/LOTR/CAT/HARRYPOTTER

Kennen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