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노트북에 고양이가 오줌을 싸서 화면이 지지직거리고 불안하게 웅웅 거려서 맡겼더니, 하필 본사가 여름 휴가라 다음주 주말에나 돌아온다고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데, 휴대폰도 오래되어 멋대로 커졌다 꺼졌다를 반복해서 글을 한 편 올리는 것도 고되네요. 올 초부터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한 해 같아요. 모든 게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휴대폰은 신규폰으로 개통했고, 오래되어 자주 망가지는 노트북 대신 주말에 데스크탑을 보러 가보려 합니다. 조만간 좀더 나은 컨디션과 환경에서 찾아뵙도록 할게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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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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