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 20 세

늦둥이 삼촌과 4살 차이로 형제처럼 친구처럼 자란 삼촌 껌딱지였으나 이제는 민석 껌딱지




이민석 24 세

박현우 삼촌인 박 도윤의 동기이자 단짝 룸메이트 도윤과 동반 입대로 군대 제대 후 복학







16살 삼촌의 친구이자 룸메가 된 그를 처음 만났다. 불편하게 무슨 룸메냐고 투덜댔지만 다정한 민석의 성격에 점점 제 삼촌보다 민석을 더 따르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민석을 볼 때마다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지만 저와 달리 민석은 그저 친구의 조카로만 귀여워하는 것 같은 기분에  삼촌 친구지 진짜 삼촌도 아니지 않냐며 석이 삼촌이라 부르던 호칭도 석이 형으로 부르기 시작했지만 속마음은 친구의 조카도 아는 동생도 아닌 그냥 박현우로 보이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민석에게 박현우로 보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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