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사고 팔수 있는 세계인데 보쿠토 수명 얼마 안남은걸 아카아시가 알게 되서  자신의 수명을 보쿠토에게 나눠주는 보쿠토는 알리가 없지 비밀로 하니까 원래의 아카아시 수명이 60이라면 보쿠토에게 아낌없이,나눠져서 팍 줄은거지 보통 나눠줄순 있지만 본인이 얼마 살지 모르기 때문에 길어야 3~4년? 짧으면 며칠에서 몇달인데 아카아시는 조금씩 자주 나눠주는거지 어떤 시스템이 있다고 치고 그래서 보쿠토는 수명이 늘고 앞으로 43년이 남았던 아카아시는 점점 30년 20년 10년 점점 줄어들고 나중에 둘이 사귀고 동거까지 하게 되고 포카포카 잘 살다가 아카아시 갑자기 쓰러지는거지 자기 수명을 무리하게 깎은것도 있고 이미 상당세월을 줬기 때문에 이미 수명이 얼마 안남은거지 사람 수명이란게 그 고비만 넘기면 다시 늘어날수 있고 줄어들수도 있는건데 아카아시는 보쿠토가 고비를 넘겨도 더 줬으니 말할것도 없고 그제야 사실을 알게된 보쿠토는 왜 그랬냐며 울면서 말하겠지


그러면 아카아시가 달래겠지 솔직하게 말하면서
{제가 죽는건 무섭지 않지만, 보쿠토상이 없는 세상이 무서웠거든요}
[그러면, 나는..나는 안무서울것 같아?}
{...}
{나도 아카아시가 좋은데 아카아시가 나만 두고 떠나면 괜찮을것 같아?}
{보쿠토씨는,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강한 사람이잖습니까}
{약해도 괜찮아 아카아시가 오래 산다면, 나랑 같이 오래 있어줘 아카아시}
이미 아카아시가 보쿠토에게 상당량의 수명을 준 상태이지만 아카아시에게 되돌려 주는건 불가능 했기에 다른 사람을 그러니까, 아카아시에게 줄 수명을 파는 사람을 찾아보지만
지난 세월동안 후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사실상 불법이 되었고
있다 하더라도 수명의 차이가 엄청 난데다가 여러사람을 구하든 한사람에게 받든 불가능 해진거지

보쿠토는 안달이 났지만 아카아시는 아무래도 좋았어 아니 솔직히 아카아시도 더 살고싶고 보쿠토와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그래도 보쿠토가 그만큼 오래사니까 후회는 하지 않았지

보쿠토는 사람을 더 찾을려고 했지만,
오히려 아카아시가 말려서 어쩔수없이 그만뒀지
[보쿠토상, 저는 이제 얼마나 더 살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아니, 그러니까 제 옆에 더 있어주세요
남은 시간동안 보쿠토상이랑 있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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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버전 2016.10.27


다른 버전으로 보쿠토를 만나기전 아카아시는
우울증은 아닌데 오래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수명이 생각보다 길단걸 우연히 알게되서 흥청망청 수명을 줄였는데 고등학생되고 보쿠토를 만나면서 서로 좋아하게 된걸 알았을때 후회 하는거지 다른면에는 

신중한 아카아시지만 딱히 오래 살고 싶어하는 이유를 모르고
자신에 관해서는 의외로 둔감하기도 하고 배구가 아니면 

건강도 신경 안쓸 타입이라 수명을 막 썼던게 후회되지만 이미 늦은일

[보쿠토상, 저는 매사에 신중한 편이라
다른건 크게 후회 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아카아시..]
[하지만, 다른것도 아닌 제 수명을 그렇게 쓴건지 후회가 되네요..

좀 더 보쿠토상과 있고 싶습니다]
[살거야, 응 더 살거야]
그러니까 나만 두고 가지마

[무언가를 이토록 후회한적도. 원했던적도 없었는데
이건 후회가 되네요]
더 살고싶어, 보쿠토상이랑 더 함께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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