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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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랑.

너도 사랑이었고, 태형이 역시 사랑이었다.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뭐가 사랑에 더 부합하는지 알 수 없었다.


"가끔 생각해봐요. 당신이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 줄까."


너를 가여워하는 이 마음과


"나한텐 네가 제일 소중하단 말이야. 너는 다쳐선 안 된단 말이야."

태형이를 애달퍼하는 이 마음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


그래서 네 옆에 있으면서도, 태형이 옆에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곤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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