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청명st로 청명이 배란통이랑 생리통 둘 다 엄청 심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나도 심하니까 히히 너도 당해라 김청멍청아! (이 악마도 울고 갈...)


근데 이제 배란통 기간에 장일소랑 협상을 하게 되는거지. 청명은 진짜 죽음 힘을 다해서 통증 참고 있고.

이게 청명이 지금까지 입었던 큰 부상이나 내상보단 고통 자체가 크지 않았지만 그 때는 전쟁 중이라 신경이 부상으로 갈 틈이 없기도 했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배란통은 쭉 아픈 부상과 다르게 아팠다 안아팠다 했기에 언제 생길지 모르는 고통에 상시 대비해야했기에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지.

다행히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한 듯 했어.


"그래, 협상을 일주일 정도 뒤로 미루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


장일소가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말이야.


청명은 자신의 상태를 어느 정도 알아낸 장일소가 죽어라 노려봤어. 마음같아선 그거 아니니까 괜히 상황 더 악화 시키지 말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뒤에 있는 오검일권 때문에 그럴 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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