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용 선수 먼저요
일단 7월 16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Division 1 리그는 한달정도의 휴식기를 가집니다.
봄시즌이 끝나고 여름 휴가기간을 지나 가을 시즌이 시작되는거죠.
그리고 이 시기에 윤수용 선수의 팀 Umea FC는
Summer Signing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http://ufc.se/ny-swishkampanj-summer-signing/
봄에 윤수용 선수를 영입한 Spelare 20 (Player 20) 캠페인과 같은 목적의 선수 영입 캠페인인데,
이번에는 서포터 (팬) 분들의 모금으로 진행되는 것이고, 목표금액 3만 스웨덴 크로나 (한화 414만원)를 8월 10일까지 모으면 됩니다.
Spelare 20때는 추첨방식이 약간 문제가 되서 이번에는 소셜 펀딩으로 했다고 하네요. 300 크로나 이상 내는 사람에게는 Umea의 셔츠(아마 유니폼)이 주어지고요.
최종 금액이 3만 스웨덴 크로나 이상이 되도 반환되는 금액은 없고, 그 금액을 전부 선수 영입에 쓴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목표액을 가볍게 넘겨 34,725 크로나로 날짜에 맞춰 펀딩이 종료됐고요.
13일 (한국시간 14일) 경기전에 SNS에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25번과 27번이라는 새 배번과 선수들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어떤 선수들일지 궁금합니다.
박정빈 선수는
25일 인스타를 통해 부상 사실을 알리면서 유튜브 계정 오픈도 프로필에 올렸네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wGw33KRyW9KN-eSYoBSYw )
부디 재활이 성공적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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