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설날이 코앞입니다! 2022년의 첫달이 벌써 다 갔어요ㅠㅠ

2021년에 '프랑스 뮤제로의 짧은 산책'을 시작한 이후 열 곳의 뮤제를 소개했습니다. 우선 집에서 가까운 뮤제를 가다보니 너무 파리 이북 지역 위주로만 보여드리는 것 같아, 새해에는 좀 더 다양한 지역을 가야겠다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프랑스는 넓고 제가 모르는 뮤제들도 그만큼 많아서,  '프랑스 뮤제로' 시리즈를 잠시 멈추고 재정비에 들어갈까 합니다. 

대신 기다리면서 심심하시지 않도록 설날 이후로는 좀 더 가벼운 글을 들고 올게요. 주제는 바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도시인 릴! 이전 글에서도 릴은 여러번 얼굴을 비췄죠? 플랑드르의 수도라고도 불리던 옛 공업도시이자 현재의 다이나믹한 서비스직과 대학생의 도시인 릴 도심에서 가 볼 만한 곳들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릴 정식 가이드로서, 릴 메트로폴리스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르고 가면 놓치기 쉬운 작은 디테일까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그럼 '릴에 놀러 올래요?'로 돌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프랑스 생활과 블로그 프로젝트 "프랑스 뮤제로의 짧은 산책" 등을 위한 블로그입니다. 자유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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