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시

Written By Pretty Devil

 

 

 

4. 인연(7)

 

 

 

 

유희의 말에 채하는 얼어붙었다가 차갑게 비웃었다. 그리고 상대를 무시하고 나가려 했으나 손목이 잡힌 채 다시 벽으로 밀어붙여졌다. 역시 민유희는 미친 치타가 확실했다. 비슷한 체격임에도 힘은 장사였으므로.

 

“놔.”

“이대로 덮칠 수도 있다고, 강채하.”

“미쳤어? 지예 겨우 깨어났어.”

“그러니까.”

“혼자 지랄 떨지 마. 너랑 이경민이랑 다시 만날 생각 눈곱만치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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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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