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시

Written By Pretty Devil

 

 

 

3. Nightmare (11)

 

 

 

*재소자들 교도소 이동은 제 상상력으로 설정한 겁니다.

그냥 즐겁게(?)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이경민이 몇 번이나 면회를 요청했지만 채하는 전부 거절했다. 그러나 김단과 예서마저 거절할 수는 없어 그들을 만나기 위해 움직였으나 면회를 기다리는 건 이경민까지 포함 세 사람이었다.

 

“예서야, 너 움직여도 되는 거야?”

“지금 그게 문제야?! 어?! 형, 미쳤어? 왜 그랬어! 왜!”

“채하야.”

“강채하.”

 

김단과 이경민은 동시에 제 이름을 불렀으나 채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다만 절규하며 울부짖는 예서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만 지어줄 뿐이었다.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하세요? 포스트를 구매하거나 멤버십 정기 후원을 시작하고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해보세요.

  • 텍스트 2,998 공백 제외
400P
귀여운악마

귀여운악마 님을 정기 후원하는 멤버는 특정 유료 포스트를 별도 구매 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