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ㅕㅕㅕㅕ 제가 요즘 뭘 안 올리죠ㅠㅠ 제가 학생이다 보니 강아지 같은 시험 준비에 입시 준비로 바쁘답니다. 그래도 시험 일주일이면 끝나요 그러니 화이팅 해서 곧 올게요 그래도 글은 써야겠죠. 이번글은 저의 화난 감정을 억눌르며 쓴 글이랍니다... 요즘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 그 중 가장 생생한 기억부터 써보려고요 ㅎㅎ 그럼 글 좋게 읽어주세요.   






 가족이란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첫 시작은 한 연인이였고 그 다음은 어떠한 자의 고백이며 그 다음은 사랑의 결실이다 하지만 하면 할 수록 가족 관계는 끊어지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왜 일까? 나도 모르지, 아마  처음에는 좀더 지내다 보면 나아지겠지, 그 다음은 내가 더 잘하면 되겠지, 그 다음은 ... 말하기도 싫다. 누군가는 선택이 아니여서 누군가는 절실한 소망으로 낳은 아이. 그 아이는 내 엄마 아빠가 누군지는 처음 빛을 보았을 때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 이 가정은 두 어른의 선택을 통해 자신이 통제할 수 없게 커질수도 그렇지 아닐수도 있다. 근데 그때와서 나 "저 사람이랑 못 살겠어.." 이제 와서?  보통 부부는 이런 이야기를 술 먹고 한다.  부부의 술은 독이 된다. 물론 처음에는 결실을 만들었을 수도 있는 그 술은 거의 대부분 독이된다, 부부에게 .두 부모의 성향이 달라도 평소에는 참는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난 술을 마셨으니 말해도 될거야 어짜피 기억도 못할걸? 그래 그냥 여기서 다 풀어버리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왜? 어른들은 술만 먹음 그럴까 물론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
심하면 다음날 기억나지 않는다.안하는 걸 수도같은 어른 입장에서 술먹고 싸우면 진상이면서도 평소에 잘 못 했나보네 라며 어느정도 다르게 봐준다 근데 술먹고 부부 싸움을 보고 듣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자존심 없는 자들의 싸움이다.아니 자존심을 버린 자들의 싸움이다.사람들은 착가한다 다 내려놓고 말하면 더 절실해 보일거라고, 더 진심같아 보일거라고, 근데 그것도 좀 가진 자들이 해야 멋있어 보이지 아이들은  어느정도 자신의 또래 또는 그 이하로 그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왜? 한심하니까 물론 달리 생각 할 수도.. (하지만 이건 내 글이니까 ㅎㅎ) 부모들도 자신들이 싸우는 걸 보여주지 않는다.창피하고 부끄럽고 애들에게 피해가 되니까 . 알면서 왜 그러지? 피해는 아이들이 가장 크게 입는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고 할 수도 없는 사실이다. 아이는 가족을 선택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보호 받아야 하고 또한 자신도 가정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어른들의 술싸움에 끼어들지 말지도 그들의 선택이다. 부부들은 아이들이 끼어들면 아이는 빠지라 한다. 아이도 가족 구성원 아닌가? (어이없어..) 부모들은 싸울 때  자신이 제일 억울하고 남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판단은 웬일로 아이들에게 맏긴다. 참 어른이 아니라서 모르겠는건지  이해 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난 이건 확신한다.가족 싸움은 무조건 어른의 잘못이란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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