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그냥 내리 쉬고, 토요일은 출근해서 근무하고 퇴근해서 김쌤 생일이라서 김쌤, 친구, 그리고 친구 회사 사람, 박주사님이랑 같이 만나서 밥 먹었다. 오랜만에 박주사님 봐서 좋았음! 

토요일은 가족들이 나 빼고 다 할머니집 가는 바람에 나는 혼자는 못 살겠다. 집에 엄빠 없는데 집 안에서 나는 소리가 괜히 무서워서 늦게까지 밍기적대다가 겨우 잠듬ㅋㅋㅋ

엘피가 하나씩 오고있다. 토요일에 싱스트리트/스탠바이미 엘피가 왔음. 토요일에도 러브사이먼 엘피 하나 사고, 집 와서 해리스타일스 신곡 엘피도 샀다. 흐규ㅠㅠ 텅장 되는중.

오늘은 보험때문에 회사 잠깐 갔는데 친구를 만났다. 사실 이 친구, 정말 좋아하고 친했던 친군데 요새 되게 불편해짐. 남자친구 생기고 연락을 잘 안하는거 이해하고, 잘 안만나주는 것도 이해하는데... 자기 자취하는것도 내가 인스타 보고 나서 암.... 존나 서운하더라. 그래서 요새 나도 카톡 안읽씹으로 대처하는 중. 내가 이렇게 쫌생이였나 싶다..ㅠㅠ 근데 짜증나고 서운한걸 오쫄래미 시발.

요새 딧슈 노래만 듣는다. 제이팝 자주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다 질려서 놓다가 다시 듣는 중. 소중한 딧슈와 요시네 켄즈!

나중에 이사가면 꼭 씨디랑 엘피 전시장 만든다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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