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툐툐로입니다!

백번째 게시글은 역시 공지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이렇게 공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글만 주구장창 올리다가 갑자기 무슨 형식차린다고 이러지, 싶겠지만 한번은 필요할 것 같아서요! 근데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그냥 써볼께요!


1. 보고 싶은 글을 쓰고 싶을 때 쓰는 사람

네 말그대로 저는 보고 싶은 글을, 쓰고 싶을 때 쓴답니다. 그래서 사실 보고싶다는게 그렇잖아요? 뭔가...뭐랄까, 보고 싶다가도 안보고 싶고...뭔지 알쥬..? 그래서 사실 한 글을 꾸준히 잘 못써요. 그래서 이리저리 펼쳐놓은 글들이 많죠...다 끝을 내긴 할거지만..그래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왜 저 글을 시작했지...?하는 글들이 몇 있답니다 하하..! 

저는 아마도, 독촉을 하면 더욱 위축되어서 글을 못쓰는 사람인 것 같아요. 기다리시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부터 뭐랄까 압박감이... 압박감을 느끼면서까지 글을 내가 왜 써야하나, 그런 생각을 항상 해요. 저는 글을 쓸 때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답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풀어 놓는다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저 좋자고 쓰는 글,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인생 취미에서까지 스트레스라면 그건 너무 슬프니까요!

반드시 글을 꾸준히 쓰고 모든 글을 완결시켜보일테니 부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2. 멤버십 개념 아직까지 이해 못한 사람 나야나.

멤버십에 대한 문의를 정말 많이 듣는데... 사실 멤버십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걸 하면 뭐가 달라지쥬..?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 포타에는 멤버십에 대한 어떠한 제지도 없답니다. 그저 저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며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또잉 근데 안즐거우시면 어쩐담. 즐거워주세요 흐어엉ㅇ.

여튼, 멤버십은 아마 진짜 나중에 제가 다 이해를 하고, 아 그래서 있어야겠다 싶지 않으면 아마 크게 적용되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뭐지 멤버십은 가입하려면 무슨 초대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뭔가...윌리윙카 티켓느낌...골든티켓...하지만 저의 포타는 와르르멘션이기 때문에 그런건 필요없어요..하하...! 저 안울어요...

그렇기에 아마 평생 없을 것 같아요 멤버십...멤버십 개념 알려주실 분 디엠주세요....^^


3. 트위터 인간

저는 트위터에 살고있어요. 제 포스타입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 저랑 트위터에서 놀아요! 꺄르륵 저 소통하는거 너무 좋아하고...찐으로...

그리고 이미 트위터에서 저와 놀아주시는 모든 분들 진짜로 왕사랑입니다. 저 외로움 많이 타서...진짜로 그런거 너무 좋고..행복하고...

트위터에서 가끔 다음 단편 투표를 하기도 하고, 보고 싶은 글 투표를 하기도 하니 가끔 찾아주세요! 트위터 아이디는 @ToTo_roo___ 입니다! 진입장벽이라고는 전혀 없으니 제발 놀아주세요ㅠ


4. 5人で嵐

2019년 2월에 입덕을 했고, 트위터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휴식발표를 한 후 입덕을 해 휴식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잘나가는데 왜 휴식을하지, 싶었지만 아라시라는 사람들을 알면서 그들의 신뢰와 그들의 고뇌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휴식도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SNS 활동, 음원 등록과 같은 많은 변화가 2019년에 일어났고, 저는 그것을 따라가느라 사실 조금 벅찼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 노출이 되어 좋지만, 그에 따라 붙는 여러가지 것들에 사실 겁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식의 방법들로 망가지는 연예인들을 본 적이 많았고, 저도 그와 같은 이유로 실망을 한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이요. 하지만 아라시라는 사람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그렇게 확신을하고 난 후인 지금은 그저 즐기고 있답니다. 이렇게까지 팬에게 믿음을 주는 그룹은 또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요.

마지막으로 니노미야에 관한 일. 충격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한번도 연예인을 좋아하면서 열애설을 경험해본적이 없었고, 군대조차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데 그냥 결혼!이라니. 결혼 자체는 모르겠지만 시기와 방식에 대하여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어요. 그 니노미야카즈나리를요. 그저 행복을 바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려고요. 

콘서트 장에서 여기에 니노미야 카즈나리로 있겠다는 말에 저는 어쩌면 모든걸 잊고 똑같이 니노를 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니노미야를, 아라시를 믿고싶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여전히 다섯명의 빛나는 아라시를 사랑합니다. 다섯명이 아니면 상상이 안가는 사람이라. 그래서 저는 그냥, 이렇게 말하고 싶어서요.

하하 사실 이거 쓰고 싶어서 공지 시작했는데....이거 이제 어떻게  끝을 어케내지? 그냥 저 다섯명 아라시 좋아요! 다섯명 아라시 짱!


저의 와르르 포스타입에 와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부디 저의 글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왕사랑, 정말 왕왕사랑입니다!




사쿠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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