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를시작햇습니다

겜에 눈돌아서 스토리 엄청 스킵해가지고
아는 게 진짜 별로 없는 상태인데

지인 추천으로 상당히 관심잇엇던 에벤홀츠의
오퍼레이터 레코드를 읽고
그만 이 지독한 염소들에게...폴인러브하고말다


처음 그렸던 에벤홀츠
인데 너무 처연하게 그린거가틈
좀더 날카롭고 예민해보이는 인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좀더 이런식으로

뭐라도 그리고 싶어서 그린듯
얘네 생각만 하면 심란하다 아주그냥

살아남으세요. 기나긴 밤을 지나가야만 해요. 
불공평한 운명에 저항하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세요. 


에벤홀츠 씨, 가장 사랑하는 형제여. 
원래라면 여기서 함께 죽어야 했고,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목숨을 잃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저항했어요!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다른 걸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게! 


나 크라이데 사랑함
에벤홀츠도 크라이데 사랑하는듯


사람그만미치게해라.... 경고한다... -joke-


우르티카 백작은 죽었다

라는 게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했으면 해서 그림

같은 맥락에서 에벤홀츠의 삶은 그날 이전과 이후로 나뉘지 않나 싶음

에벤홀츠 씨, 오늘은 어땠나요? 

트레틀 사용(출처 좌하단)




크라이데가 입은 셔츠랑 허리띠 같은 거.... 진짜 좋아하는 착장임...............


모터님께서 커튼에 가려진 거 어떠냐고 하셔서 그림


https://tangents2.postype.com/post/15637175

뽀뽀도시킴

지인들이 
이 염소들...탄젠트가 만화를 그리게 하다니..
같은 말을 하셔서 웃음



분명 처음 시작은 '에벤홀츠 기본스킨 3스쓸때 뒤로 휙 돌아올리는 포즈가 너무 좋아서' 였는데


어떻게 이런 캐가 있을 수 잇냐...







허무의 선율

크라이데 같은 사람 안에 허무가 깃들어있다는게 정말 날 미치게 함

파멸의 선율




오늘
지금
바로
여기
이 멋진 우주 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ㅈㄴ밝은노래들으면서그림





하늘은 맑고 푸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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