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말 -
오랫만에 업뎃인데 밝거나 웃기게 각색한 이야기는 아니라서 쫌 그런데요. 뭐 어차피 명랑긍정만화 그리던 사람도 아니니깐여.
꼭 한 번쯤은 하고 싶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수십년간의 고생이 4컷으로도 요약이 되네요.
공감하신 분들은 댓글로 경험 나눠유.
불면증의 원인
그나마 점잖은 말들 뽑은 게 저 정도임.
젊은 여자가 빈혈 두통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식은 땀 흘리며 가만히 있어도 듣게 되는 쌉소리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임.
이런 이유로도 언젠가부터 화장을 안 함.
내가 푹 썩어 있으면 그거 똑바로 보고 알고나 말하라고 화장 한꺼풀 발랐다고 내가 멀쩡한 줄 아는 거 내가 아무 남자들한테나 어필할라고 바른 줄 아는 거 X같으니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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