刮風星亦流(괄풍성역류)

井是映天鏡(정시영천경)

月適放其中(월적방기중)

一時黃水淨(일시황수정)



바람 일자 별들도 따라 흐르니

우물은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구나.

마침 달이 한 가운데 놓였으니

흙탕물 일순간 깨끗해졌네.


blog.naver.com/selfpoise 

instagram.com/hanshi_taloo 

이호준입니다. 한시창작이 취미입니다.

한시타루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