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에서 나오는 여주는 안즈가 아닙니다!
  • 캐붕이 좀 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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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숏츠영상에 뜬 영상에

눈을 반짝이는 여주.


그 숏츠영상에는 방금 자다일어난 듯한 비주얼의 여자가

노래를 따라서 립싱크를 하고 박수 두번을 치고

그대로 침대로 넘어지더니 갑자기

완전 섹시한 언니로 변한 여자가 여유롭게 웃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음


이 영상에 빠진 여주는 비슷한 영상을 찾아보다가 

이 챌린지의 이름을 알아냄. 이 챌린지의 이름은 일명


〈올리비아 챌린지〉


올리비아 챌린지는 한때 틱☆에서 유행하던 챌린지였음


여주는 올리비아 챌린지를 보고서 장난기가 발동

그래서 내일 데이트를 하기위해 오기로 한

남자친구의 앞에서 올리비아 챌린지를 하려고 함.


시라토리 아이라

드디어 남자친구가 오기로 한 당일.

여주는 침대위 천장에 테이프로 핸드폰을 고정하고

미리 전날에 침대에 머리를 박으면서 찍은 앞부분을

준비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침대위에 누워서

남자친구를 기다렸음.


몇분 뒤. 삑삑삑하고 도어락을 푸는 소리가 들렸음


여주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보는 타이밍에 맞춰서

촬영버튼을 누르고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침대위로 냅다 들어누워서 혼신의 힘을 다해

섹시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봄.


그 모습을 본 남자친구 아이라는

어깨며 배며 다리, 쇄골 심지어는 가슴골까지 훤히

드러난 빨간색 옷과 치마를 입은 여주를 보고서

촬영을 하고있는 것도 모르고 여주에게로 뛰어들겠지

마침 그때 딱 타이밍 좋게 촬영이 끝남


어쩌다보니 아이라가 위에있고 여주가 아래에 있는

그런 포즈가 되어버림. 그런 것도 모르고

아이라 여주팔목 잡으면서


"아..아니!지금 ㅁ...뭐하는 거야아!이거..이거 너무...

야하잖아..하나도 Lo~ve..하지 않아..!"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울먹거리면서 말까지 더듬으면서 얼굴을 들이미는

아이라가 너무 귀여웠던 여주가

아이라 머리 쓰다듬으면서 웃으니까

정신이 돌아온 아이라가 너무 가까운거 보고 미안하다면서 얼른 뒤로 빠질 듯. 


그러면서


"아...앞으로는 이런거 하지마아..!"

"ㅈ..진짜..."


약간....죄 지은 것 같은 느낌

여주가 잘못했네...다 잘못했어..응응..


토모에 히요리

30분 뒤에 도착한다는 톡을 받은 여주.

30분이면 넉넉한 시간일거라 생각한 여주는

천천히 테이프로 핸드폰을 천장에 붙이고

어제 찍은 앞부분을 준비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4시간 동안 찾은

제일 야한 옷을 입고서 침대에 앉아있었음


30분 뒤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남자친구인 히요리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들어옴


여주 완전 빠르게 촬영버튼 누르고

히요리가 여주 쳐다보니까 바로

침대위로 냅다 넘어져서 혼신의 힘을 다해

섹시한 척 연기를 함.


근데 히요리 촬영 끝날 때까지

아무말도 아무행동도 안하는거임


촬영끝났는데 너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니까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의아했던 여주.


여주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침대에 걸터앉으니까

히요리 그제서야 와서 여주 포옥 안고서

그대로 침대위로 넘어짐


원래 같았으면 좋다고 머리를 쓰다듬었고도 남았겠지만

'내가 질투가 안날정도로 매력이 없나?'하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할 때로 상해서

그냥 가만히 뚱한 표정하고 있으니까

히요리 특유의 그 후광 비치는 눈웃음 치면서 여주보고


"여주! 그렇게 뚱한 표정치지 말라는 거네!"


라고 얘기하면 여주 삐진 티 팍팍 내면서

이야기하겠지


"진짜...너는 질투같은 것도 안나?"

"날리가 없다는 거네!"

".....뭐?"

"만약 누군가 영상을 보고 너에게 연락을 한다고해도"

여주는 이미 '히요리'라는 임자가 있으니까!


하 미쳤나봐 진짜 히요리 진짜 개사랑해



  • 와 시험 끄읏 끝난지 한참 됐지만 쨋든 끝!


  • 또또 목감기와 코감기가 동시에 걸렸네여 아마도 동생한테 옮은 거 같...죠? 하유 진촤 드럽게 힘드넹 아웅 죽것다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은 하루 되세요!

5/8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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