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칠흑의 반역자 5.1 메인스토리&특정 인물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수정공 얼굴나옴)

※파판14 24인 레이드 요르하/ 8인 레이드 에덴:각성편에 대한 맵 스포가 있습니다!



동생이 군대가면서 자기꺼 컴퓨터를 주고 갔다. 5.1 나오면서 내 노트북은 이미 틀린 것 같아서 동생 컴에 파판을 깔았는데 과연 지포스의 위엄인가..? 60프레임이 나오는걸 보고 감격해버렸다. 60프레임은 워킹도 다르더라... 13프레임은 행복했다고 하네요.

기분 좋아서 이렇게 된거 에덴도 뚫자 해서 초행헤딩팟으로 갔다왔다. 같이 가게 된 파티가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재미있었다. 에덴 맵 너무 예쁘더라...




에덴을 위해 무의 대지에 가서 가장 먼저 좋았던 것은 바로 이 끝없이 하얗게 펼쳐진 허허벌판이었다. 해지기 전, 어슴푸레 해질 즈음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너무 좋아서 귓말 중이던 지인분께 나중에 스샷찍으러 오자고 했다. 지금은 크리스탈 분출하고 땅 드러나서 그닥 이쁘지 않다....

스토리 진행하면셔... 에테르가 돌기 시직하는건 기뻐해야할 일이 맞지만 내심 탐탁지 않았다(?) 내 스샷존... 이사람은 은퇴한 빛의 전사라.. 양심🔄없습니다🔄  지인분이 마냥 웃으시던데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래도 린이랑 스샷도 찍고... 올려다 보는거 너무 귀여웠다ㅠ 서있길래 슬쩍 서서 NPC시선 조정 하려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었다. 내가 무슨말 하려나 뽀오 바라보는게 너무 귀여운 쪼꼬미 였다...

 에덴 처음 들어가자마자 1층이 너무 4층처럼 화려해서 감탄했다. 잘못 들어온줄 알았다.. 시간 없어서 스샷은 못남겼다...


4층마저 좋은..

와중에 4층은 찍고 나왔는데 타이탄...... 빛전의 엄청난 기억왜곡으로 고통받으면서 깼다. 장비 맞추려면 에덴 가야하는데 따이딴님 너무 미워서 무서워서 못가고 있다. 그래도 빛표현은 너무 예쁘더라...



다음으로 그토록 가고싶었지만 프레임으로 포기해야했던 24인 레이드! 요르하를 갔다. 잔렉 때문에 애먹긴 했는데 헤딩으로 가서 즐거웠다. 최고품질로 스샷찍는 짜릿함이란...ㅠ

음유 신발을 제일 먼저 먹고 다음 파요일에 하의를 먹었는데, 하의 바로 다음에 상의 나와서 눈물이 조금 났다... 그렇지만 스승님과 회의해본 결과 음유 상의는 룩템으로 먹고싶은거 아니면 마지막에 먹자는 결론이 나와서 눈물 쏙 들어갔다.

난 개인적으로 수호자 옷이 너무너무 좋던데 탱커 키워야하나... 머지않은 미래에 이 사람은 건브레이커를 키우게 됩니다.



아닛?!

솔직히 니어 스토리는 잘 몰라서.. 이거 보고 친구들에게 니어 대체 무슨 스토리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들이 궁금하면 해볼래? 라고 했다. 죽어도 알려주진 않던데.. 근데 친구들 하는거 보니까 내가 하기엔 조금 무서워서(... ...)

단말기 정보 찾을겸 돌아다니다가 투비 시체 널린거 보고 식겁했었다..



리예 메그

픽시 야만퀘도 꼭 하라길래.. 70렙 적마 키울 겸 시작했다. 며칠 하니까 놀이공원 생기던데ㅋㅋ 친구가 미끄럼틀에서 스샷찍자고 이야기 했었다. 마카롱 소파가 탐나서 시작한건 안비밀.

그랑 코스모스도 갔는데 수정공 서있는게 너무 깜찍해서 그만... 수정공과 무도회장에서 춤추는 기분으로 찍었다. 옷은 영 아니지만.. 옷이 털뿜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수정공 너무 왜소해보여서 눈물났다..

둥가둥가

탱커님 잠시 자리비우신 사이에 지인분이랑 춤도 췄다(?) 교양있는 에오르제아인들은 무도회장에 오면 손잡고 춤추고, 클럽에 가면 봉춤을 선보이는 놀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내 애기가 잘생겼어요 편. 접속할때마다 무레만 몇번씩 돌렸을 분인데 어느새 흑마 50이 되었다. 딜러라 매칭에 부담도 없었고, 흑마 주직인 사실상 원픽 친구와 28길..? 요즘은 몇길인지 모르겠는데 전직업 만렙 고인 친구들에게 딜싸 물어가면서 하는 중이다. 개인적으론 발달렸다고 방정맞게 움직이며 딜하는 음유하다가 말뚝딜 해야하는 흑마하니까 좀 어색하긴 한데... 얌전히 있는 법을 배워보려한다.

우리애기가...너무 이뻐요....흑흑



여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인데, 크리스탈 타워가 한눈에 보이고, 몹도 없고 보라보라해서 마음에 쏙 들었다. 지명은 까먹었는데 위치는 기억한다. 찌푸린 마을 근처다. 밤에 와도 이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까지 밤에는 못가봤지만.



"이것이 수정공이 준 샌드위치..!"
야슈톨라 "나는 빼고 해줄래요?"

스샷찍다보니 나온 개그짤들.... 스샷찍다가 야슈톨라랑 눈마주쳤을때의 기분이란... 이번 포스팅은 이 짤들로 마무리하려한다.


조금 여담인데, 예전 포스팅들은 주기적으로 한번씩 다시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이나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은 간간히 수정하고 있다. 

특히 추억팔이편이... 내 기억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진위여부를 파악중이니, 혹 여기서 본 것들을 지인분께 말씀드렸는데 아니라고 하신다면 지인분을 믿어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렇지만 몇가지를 제외하곤 대부분 맞는 기억들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음 한다.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나보다 생각해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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