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모델 조립하는 걸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뭘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만들면서 "어떻게 만들면 잘 만들까" 고민도 하고, 칼질과 니퍼로 부품을 자르고 접착제를 바르며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지금도 좋아하구요.


전에는 납땜질도 해가며 라디오도 만들어봤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 작동 되지는 않았지만...무슨 소리는 나더군요.


길을 걷다가 프라모델 전문샾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내일이면 주말인데 간만에 프라모델 하나 사갈까 합니다.

만들고 보관할 장소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오랬동안 만들어보지를 못했네요.


욕심같아서는 뭐 영화에 나왔던 데스스타(스타워즈에 나오는) 초대형 모델을 구입해 만들어보고 싶어요.


...근데 너무비싸서...ㅜㅜ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아, 선거도 하러 가야하는데...

왜 정치인들 중에는 정이 가는 사람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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