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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자마자 이여주 어떻게 했게요.. 119 부른다..? 아니,, 맥부터 짚었음,, 뒤졌는지 살았는지 보려고.. 씨발 근데 뒤졌네? 머리 터진 꼬라지 좀 봐,, 이거 누가봐도 저 셋중에 하나가 지금 저 화병으로 쳤음.. 근데 꼬라지 보니까 뒤진 지 쫌 됐다고요.. 그럼 저 미친 삼형제는 지금 사람 뒤진 집에서 이여주를 기다렸다는 거잖아 이 미친놈들이.. 이여주 ㄹㅇ 야마 돈다.. 이 새끼들이 진짜 깜빵가고 싶어서 대가리 돌앗나 진짜.. 이여주 근데 이 셋 중 그 누구도 잃고 싶지 않거든요,, 이여주.. 결국 걍 주치의한테 전화 걸겠지.. 곧 죽어도 심장마비라고 해주세요. 돈도 존나 맥였겠고..

이여주가 회장 되자마자 전 회장이 뒤졌다?? 존나 이상하잖아요,, 이여주가 죽인 거 아니냐고 소문 존나 무성.. 정재현네 집안에서도 약혼 파토내야된다고 난리 낫음.. 근데 정재현 존나 미동 1도 없어,, 앞에서 눈 까뒤집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집안 사람들 앞에 두고 고고하게 차나 마시고 앉았음,, 진짜 미친 새끼 아니냐..? 정재현,, 이여주한테 연락 받은 거 아직 없지만 촉 오잖아요,, 누가봐도 형제들 중 하나가 죽였고,, 이여주가 그거 덮을라고 개 똥꼬쇼하고 있는 거,, 근데 이 와중에 약혼 파토까지 낸다?? 그거 이여주 ㄹㅇ 죽이는 꼴인데요..ㅋ

이미 이여주한테 돌돌 감긴 정재현,, 조곤조곤 집안 사람들 설득하고 앉았음.. 여주가 죽였을 리 절대 없는 이유 101가지 들라면 들 수도 있을 것 같지.. 여주가 애비 죽일 거였으면 회장 되기 전에 죽였겟죠,, 여주가 그렇게 멍청한 애도 아니구.. 여주가 죽였을 리도 없는게,, 자기 입지 흔들릴 거 알면서 죽였겠어요.. 정재현,, 자기 방에서 조용히 섹후땡의 노래나 들으면서 이여주 연락 기다리기.. 언론이 뭐라고 떠들어대던 고고히 앉아서 웨딩링이나 고르고 있기..ㅋ

한편 이여주,, 정재현의 예상대로 ㄹㅇ 똥꼬쇼하고 있습니다.. 자기 형제들 집에 모아놓고 존나 자기 이마 퍽퍽 치고 있을 듯.. 너네가 왔을 땐 이미 뒤져있었다고? 이 미친 형제들,, 누가봐도 아닌 거 다 알거든요.. 누가봐도 셋 중에 하나가 머리 쳤거든요,, 근데 얘네 이미 다 입 맞춘 건지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해,, 제노가 처음 발견했고, 그 다음에 동혁이가 왔고, 그 다음에 마크가 왔다. 신고 안 한 이유는 이미 죽어있어서였고, 여주를 기다린 이유는 여주가 회장이 된 거에 문제가 생길까봐였다. 

물론 이여주라고 애비 죽인 새끼 깜빵에 넣고 싶고 이런 건 아님,, 걍 이 미친 형제들 중 하나가 살인자까지 된 게 어이가 없는 거지.. 그리고 솔직히 좀 무섭잖아.. 이여주한테 미친 새끼들이 서로를 죽이면 어떡하죠?!? 여주는 진짜 셋 다 너무 소중하고 사랑하잖아.. 지금 이여주가 이렇게 어장질해서 애비까지 죽은 것도 모르고요.. 언론이고 알계고 전부 이여주가 죽였다고 떠들어대는데,, 이여주 공식 입장 발표 안 함ㅋ 대응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대응할 시간도 없음,, 삼형제가 서로 죽일까봐 감시하느라 바빠서..ㅋ

이러다가 주주총회 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거기서 거의 한달만에 정재현이랑 이여주 만나야함.. ㄹㅇ 개 초췌해진 이여주,, 그리고 피부빛 더 좋아진 정재현.. 주식 떨어졌다고 개 지랄떠는 대주주들한테 개 지친 목소리로 대답하는 이여주,, 그리고 그런 이여주 보면서 피식피식 웃는 정재현..? 광공 재질 지렷구요.. 저희 형제들이 집에 들어갔을 땐 이미 돌아가신 이후였습니다. 가십거리처럼 보이시겠지만, 저희 가족이 죽은 상황에서 계속 언급하시는 게 힘이 드네요. 이여주,, 누가봐도 구비서랑 머리 맞대고 준비한 멘트만 줄줄 읊지.. 여기서 정재현이 안타 날려주셔야함.. 사람들 다 얘네 파혼했네 어쩌네 하면서 수군거리고 앉아있을 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김여주 어깨 감싸야댄다고...

- 나머지 총회는 구 비서님이 진행해주시겠습니다. 

구비서한테 눈짓하고 이여주 데리고 나가기.. 이여주,, 정재현한테 끌려,, 안겨..? 나가면서도 어안이 벙벙하잖아.. 이 새끼 머야.. 얘 나랑 암묵적 파혼 아니엇어..? 근데 자기 내려다보는 정재현 눈빛 존나 달달해... 씨발 이런게 사랑이구나 싶은 여주.. 정재현 전담 박비서 대가리 깨질 것 같겠다ㅋ 주주 총회 끝나고 파혼 의사 전달하는 조건으로 주주 총회 나온 건데 정재현.. 이렇게 홀라당 나가 버려..??? 

박비서 당연히 홀라당 쫓아나갓지.. 이 미친 도련님이 결국!!! 평강공주를 바보 온달한테 시집 보내는 평원왕의 심정이 이랬겠죠.. 근데 박비서가 목격한 거,, 개 느릿느릿하게 키갈하고 있는 두사람이어야함.. 씨발 여기 주변 다 뚫렸는데 키갈을 하고 앉앗어..? 잉잉 울고 있는 이여주 볼에 느릿느릿 입 맞추고 앉아있는 도련님.. 대가리 깨질 것 같은 박비서.. 씨발 기자들 여기로 절대 못 오게 막아야된다.. 둘이 키갈하고 있는 거 사진이라도 찍히면 진짜 좆댄다...

근데 또 삼형제 중에 하나가 그걸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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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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