每次眼前殘兩途(매차안전잔량도)

調斯下雪調其雨(조사하설조기우)

一般吾立雾深侵(일반오립무심침)

洪水發生流滅努(홍수발생류멸노) 


매번 눈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남는구나.

여기를 고르면 눈이 오고 저기를 고르면 비가 올 텐데

일반적으로 난 안개가 짙은 곳에 서 있기에

홍수가 나서 내 노력을 쓸어버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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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입니다. 한시창작이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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