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잊지 마. 날 버린 건, 송유신 너라는 걸…….』

 

꿈속에서조차 유신을 놔주지 않고 괴롭히는 건 낮게 속삭이던 준원의 목소리였다. 원망도 분노도 아닌, 그대로 바스러질 것처럼 건조하던 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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