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안궁이실 것 같지만 기록용으로 후기를 써보겠습니당. 

지금 트워터에서 국민러분들이 모여서 축제증입니다ㅜ 국,민, 웹, 진,이 열렸어요ㅠㅠㅠ 엄청난 대존잘님들 총촐동하셔서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발표중이신데요.. 거기에.. 감히... 저도. . 참여를 했습니다ㅜㅜ 

1번... 아니 100번, 1000번 들어가셔서 봐주세요ㅜ 완전 좋음💖💖👍

https://twitter.com/5813webzine/status/1577675054674247680?t=u3BQwX_4_rTxpJfWsooYHg&s=19




1, 일러스트 : 비밀연애

맨처음 대충 색칠해본거 ⬇️  이클립스를 할까하다가 이 포즈는 뭔가 비밀스러운데?....라는 생각이 들어( 왕단순 ) 주제를 바꿨습니다 헤헤.


두번째. ⬇️  주위의 그림자들이 귀신같은거에요.. 그래서 인간으로(??) 다시 그렸습니다ㅋㅋㅋ큐ㅠ 많은 사람속에서 둘만 컬러로 그리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왕단순 ) 국믽외는 색이 없이 갔어요ㅜ

그렇게.... 완성이 된 그림은 웹진에 있습니다.

일러만 열심히해도 모자른데 만화까지 신청을 해서 사서 고생하는 언덕... 욕심이 많은게 아니라 생각이..짧았습니다... 두개하느라 마리 깨질 뻔ㅜㅜ




2, 만화 : If

주제는 '너 없는 밤도 달은 떴다는데' 를 보고

(1) 물리적거리가 너어어어어무 먼 곳에 사는. 

(2) 완전 다른 환경에 사는.

이런 국믽이 서로 그리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처음엔 남미와 서울로 설정을 했다가 ( 왕단순 ) 뉴질랜드.... 그래  우리에겐 뉴질랜드가 있었지...! 하며 뉴질랜드와 서울을 이야기의 무대로 정하였습니다. 


정국이 직업도 여행가이드였다가 유학생이였다가 엄청 설정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는 테카포라는 관광도시에 사는 자유인으로 설정. 

한편 지민은 서울 도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청년... 남들처럼 공부해서 대학을 가고 괜찮은 기업에 취직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전부인 인생. 

그런 국믽이 문득 달을 올려다 보면서 서로 " 너도 가끔은 내 생각을 할까? " 하는 정면을 그리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리다가 현실고증을 너무해서 좀 비뀌기는 했지만 암튼 시작은 그랬습니다. 우헤헤... 

고민의 흔적 ⬇️ 


스토리의 큰줄기는 메모장에. ⬇️ 


 지금 보니 대사도 나레이션도 조금씩 달라졌네요. 생각하다가 더 좋은걸로 바꿨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긴 이야기를 짧게 끝내려고 고심한거지만.. 짧은 3장 속에서 서로 그리워하는 국믽이 잘 표현 됐을지는 ...과연...


이렇게 만들어진 일러와 만화였습니다... 흑백으로 그린게 저 밖에 없던...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 저는 흑백갬성 사랑하는 할미💖🤤

이 후기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암튼 대단한 후기는 아니지만 끄덕여봤습니당...












B급과 허접, 그리고 발그림을 그립니다. 🐰🐥 @_eon5813

언 덕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