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알려진 아이돌 두번째, 여자친구 은하. 알려진 프로필은 1997년 5월 30일생, 시는 오전 11시 18분 출생이라고 브이앱에서 본인이 말했다고 한다.




이런저런 재주가 좋긴 한데 끊임없이 갈고 닦아줘야 한다. 지금의 보컬도 타고났다기보다는 트레이닝으로 끌어올린 실력일 것이다. 타고난 대단한 재능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뭘 하든 평생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사적으로는 친구가 거의 없을거다. 형제들하고도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닐거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차라리 쫑알쫑알 자기 이야기 할 수 있는건 부모님이지 언니오빠는 아닐거다. 늦둥이라고 부모님이 많이 예뻐하신 듯.

학교보다 일터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지금은 멤버들이 좋은 친구일 것이다. 긍정적으로 풀면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거고, 부정적으로 풀면 아이돌이 아닌 인간 정은비로서 자기를 봐주는 사람은 있기 어렵다는 거.


재물운이 애매하다. 운은 많은데 새기 쉽다. 누구한테 맡기려고 하기보다 스스로 경제관념을 익힐 필요가 있고, 돈을 모으려고 하기보다 차라리 부동산으로 묶는게 낫겠다. 지금까지야 운에 상관없을 정도로 수입이 있었고 나이도 어리니 별 생각 없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다. 담보대출을 약간 과하다싶게 내서 번 돈이 줄줄 빨려들어가게 하면 좋겠다. 다 갚으면 더 비싼 걸 또 사서 반복하면 된다.


남자운 좋다. 아직은 이른 얘기지만 나중에 결혼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적극적으로 남자를 찾아나서야 한다. 찾으려는 노력이 좀 필요하다. 안정적인 남자 만나서 남편에게 보살핌 받는 편안한 결혼생활 할 수 있다.

근데 결혼 후에는 연예활동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해서 일 생각이 안들게 되는건데...

만약에 일 욕심이 있는데 결혼 전에 남자가 내 일에 부정적이라면 고민을 많이 해봐라. 결혼하면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 않는다.

결혼은 하고싶은데, 일도 계속 하고싶다면 결혼을 확 늦게하면 해결된다. 40 다 돼서 하면 문제 없음.


마침 내년이 재계약이네. 사주 상에 계약운이 떠있긴 한데 해석하기가 까다롭다.

- 어쨌거나 과정은 순탄하지 않음. 최소한 본인은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됨

- 본인의 의지와는 거리가 있는 계약이다. 별 생각없이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재계약 시즌이 와서 회사가 계약서 내민 대로 도장 찍는다는건지, 아니면 뭔가 외부적인 요인이 발생해서 다른 계약을 하게 된단건지는 나로서는 모르겠다.

- 쏘스뮤직은 은하와 재계약을 순탄하게 하고 싶다면 계약금을 크게 쓰십시오. 장기적인 분배조건보다 계약금이 더 중요. 사주적으로는 그게 공략법입니다. 아니면 아예 올해(사주상의 새해는 입춘 기준이므로 내년 1월 내로) 하시든가... 방탄도 기존계약 종료 전에 한거 아님?


그렇게 한 해 고생하고나면 2022년에 매우 활발한 활동 기대된다. 은하 팬들이라면 2022년 기대해도 좋다. 노래도 제법 하니 솔로활동도 좋고, 예능활동도 괜찮다. 여기저기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근데 이 친구 자주 아픈가요? 건강이 좋지 않으면 오히려 병이 커지는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사주풀이는 정보가 아니라 개인의 해석과 의견일 뿐입니다. 재미로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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