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 (自覺夢)병아날로그 걸2020.03.15 · 조회 24 · 좋아요 0 나의 병은 점점 깊어만 간다. 마음이라 칭하는 것이 공허한 공기로 가득 차 힘겹게 숨을 쉬어 간다. 바람이 자꾸만 몰아친다. 공기는 계속해서 퍼져만 간다. 계속해서 커져만 간다. 마음을 꼭 잡아 본다. 마지막 계절이 사라지지 않도록 힘껏 잡아 본다. 나의 눈물은 점점 짙어만 간다.아날로그 걸만성적 피로와 구토적 우울감에서 허우적 거리며 미디어를 통해 살아 있음을 느끼고 글을 적으며 간직하는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아날로그 걸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글창작힐링감성이전글무의식적 살인애정으로_끝_애증__죽음다음글별을 삼킨 아이별을 삼킨 아이아날로그 걸구독자 2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