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바쁘기도 하고..

1일에 매일 끄적이는게 가능은 하지만 특별히 쓸게 없는 날도 있는거니까 건너뛰기도 허용해주자..너무 팍팍하게 살지마라.

요즘 나의관심은 온통 취직.

애들 친구의 엄마들은 모두 취업상태.

괜히 애들이 나와 그녀들을 비교할까봐 조바심이 나서 더 구인난에 집중하는 것도 있다.

사람이 활동적이 되다보면 

돈도 벌고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신랑한테 당당하고.. ...

나 너처럼 돈 벌거든..이럼서..


한번은 family닥터한테 가서 우울하다고 상담했다는 사림 얘길 들었는데


일해? 일안하니까 우울하지 ...멀쩡한 몸가지고 왜일을 안해..나가서 일해봐 우울할 새가 어딨어..


이랬단디.

나이지긋한 한인 할버지 의사라 반말 찍찍히며 훈수를 두시지만 그게 맞는 말인걸..ㅠ


밤에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하고 살을 잘 덧붙이면 물건리 될 이야기라 이걸 간단하게라도 줄거리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써멋을 날이 올거라 생각하고 남길란다..


혹시 알아?

내가 글로 돈버는 사람이 될지 ..

글로 돈벌면 아마도 그동안 내가 배아파하던 취직 잘된 줌마들이 나를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꿈을 버리지말고 


잘 써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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