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환상이 짙은 사람들이 있다. 일본은 근대화, 민주화 어느하나 스스로 만들어 낸 적이 없는 나라다. 일본은 학교부터 직장까지 호렌소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스스로 판단하기 전에 무조건 보고부터 하고, 지시를 받아야 한다. 항상 느끼지만 개, 돼지 노예의 끝판왕이 바로 일본이다.


 근대화가 이뤄진 이후에도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일왕을 반신반인으로 알고 있을 정도였다. 과거 군국주의가 괜히 생겨났던 것이 아니다. 복종 심리가 뼈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왜 데모를 안 하냐고? 나대면 왕따당한다. 그게 일본이다. 일본에서 미투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일본 여성들은 요즘도 남편이 회사에 다녀오면, 항상 문 앞에 나가 수고하셨어요~ 라는 말을 한다. (이건 조금 부럽지만...)

아무말 대잔치

비공개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