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너무 비싸다. 마치 강릉 해변가의 6천 원 짜리 아메리카노들 같다. 그래도 맛 대가리 없고 양 적은데 비싼 아메리카노들 보다 양이라도 많은 찜닭이 양반이다. 보문식당 겉절이 존맛이다. 대체 무슨 나물일까.

여행이 끝났다. 집에서 먹은 진라면이 보문식당 겉절이 보다 더 맛있다. 앞으로 반 년 동안은 여행 안 갈 것 같다.



강같평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