膳物下於天(선물하어천)

樹虛其獨憐(수허기독린)

不悠枝上落(불요지상락)

一帶是花田(일대시화전)


하늘이 선물을 내려주니

텅 빈 나무의 외로움을 불쌍히 여긴 것이리라.

가지 위에 오래 있지 못하고 떨어지니

주변이 온통 꽃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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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입니다. 한시창작이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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